명심보감-내 마음의 등불(15-효행)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하는 책

 

"명심보감"

 

 

 

  

  

명심보감   내 마음의 등불

  

 

 

1. 명심보감(銘心寶鑑)이 무엇인가요?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의 명심 보감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마음과 몸가짐을 가르쳐 주는 글입니다. 우리는 그 속에서 평생 동안 살아가는 데 필요한 보물같은 교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명심보감은 고려 시대의 문신 추적 선생이 제자들을 위하여 고전에서 본보기가 될 만한 귀한 문구들을 골라 쓴 책입니다.

 

<천자문>, <동몽선습>과 함께 조선시대 어린이들의 대표적인 입문서입니다. 하지만 요즈음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고 있어 내 마음의 등불이 되는 소중한 책 명심보감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합니다.  

 

하루에 한구절씩 습관처럼 읽어본다면 내 마음을 밝히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지혜를 깨닫는 보물같은 교훈을 얻게 될 것입니다. 

 

  

여기 좋은 글들에서처럼 마음을 바르게 갖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예절 바른 행동을 한다면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크게 성장하는 어린이가 될 것입니다.

 

 

효행(孝行)편

 

 

다함이 없는 어버이 은혜

 

 

8. 정성을 다해 어버이를 공경하라.

 

子曰 孝子之事親也에 居卽致其敬하고 養卽致其樂하고 炳卽致其

(자왈 효자지사친야에 거즉치기경하고 양즉치기락하고 병즉치기

憂하고 喪卽致其哀하고 祭卽致其嚴이니라.

우하고 상즉치기애하고 제즉치기엄이니라.)

 

공자가 말씀하셨습니다.

"효자가 부모를 섬기는 일은 자고 일어나심에 공경을 다하고, 받들어 모실 때는 즐거움을 다하고, 병드셨을 때는 근심을 다하고, 돌아가셨을 때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를 지낼 때는 엄숙함을 다해야 한다."

 

 

생각해 보아요 …

 

1. 효자가 부모를 섬기는 일은 무엇인가요?

 

2. 부모님이 병드셨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하였나요?

 

3.  오늘 실천할 수 있는 효도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실천해 봅시다.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보석 같은 글

 

명심보감!!

명심보감을 알고 읽을 줄 아는

어린이가 우리나라의

큰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