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
명심보감-내 마음의 등불(21-효행) 본문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하는 책
"명심보감"
명심보감
내 마음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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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심보감(銘心寶鑑)이 무엇인가요?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의 명심 보감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마음과 몸가짐을 가르쳐 주는 글입니다. 우리는 그 속에서 평생 동안 살아가는 데 필요한 보물같은 교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명심보감은 고려 시대의 문신 추적 선생이 제자들을 위하여 고전에서 본보기가 될 만한 귀한 문구들을 골라 쓴 책입니다.
<천자문>, <동몽선습>과 함께 조선시대 어린이들의 대표적인 입문서입니다. 하지만 요즈음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고 있어 내 마음의 등불이 되는 소중한 책 명심보감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합니다.
하루에 한구절씩 습관처럼 읽어본다면 내 마음을 밝히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지혜를 깨닫는 보물같은 교훈을 얻게 될 것입니다.
여기 좋은 글들에서처럼 마음을 바르게 갖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예절 바른 행동을 한다면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크게 성장하는 어린이가 될 것입니다.
효행(孝行)편 |
다함이 없는 어버이 은혜
15.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섬겨라.
景行錄에 云 以愛妻子之心으로 事親卽曲盡其孝요, 以保富貴之
(경행록에 운 이애처자지심으로 사친즉곡진기효요, 이보부귀지
心으로 奉君卽 無往不忠이요 以責人之心으로 責己卽寡過요 以
심으로 봉군즉 무왕불충이요 이책인지심으로 책기즉과과요 이
恕己之心으로 恕人卽全交니라.
서기지심으로 서인즉전교니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님을 섬기면 효자가 될 수 있고, 재물을 지켜가는 마음으로 임금에게 충성을 바치면 충신이 되지 않을 사람이 없다. 남을 꾸짖는 것처럼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꾸짖으면 허물이 적게 되고, 자신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의 잘못을 용서하면 남과 잘 사귈 수 있다."
생각해 보아요 …
1. 경행록에서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하라고 하였나요?
2. 충신이 되는 방법은 무엇이라고 하였나요?
3. 오늘 실천할 수 있는 효도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실천해 봅시다.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보석 같은 글
명심보감!!
명심보감을 알고 읽을 줄 아는
어린이가 우리나라의
큰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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