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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너나위 본문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너나위

행복 팡팡 2024. 1. 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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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새롭게 탄생한다!”
월급쟁이에서 100억 자산가로 변신한
‘아는 선배’의 시스템 마련법

국가도 회사도 책임져주지 않는 현실을 자각한 평범한 월급쟁이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해,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1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증보판’으로 출시되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의 저자 너나위의 이야기다.

2019년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만 해도 저자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부동산 현장을 찾는 월급쟁이였으나, 투자 3년 만에 30년 치 연봉을 벌고 100억 자산가로 거듭나 이제는 진정한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FIRE)’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로 얻는 수익을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만 치부해 버린다면, 노인이 되어서도 생계를 위해 고된 일터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핵심은,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어, 나 대신 일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이 책은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을 통해, 현시점 누구라도 부동산 투자로 미래와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증보판에는, 3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부동산 시세와 세금 및 정책 변화 속에서 쏟아진 독자들의 FAQ에 관한 저자의 답변, 초판본에 공개했던 투자 물건에 대한 업데이트, 윤석열 정권에서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새롭게 담았다.

너나위는 증보판 특별 서문에서 묻는다. 모두가 투자자가 된 시대, 당신의 투자는 잘 되고 있느냐고,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조급해진 재린이들에겐 등을 토닥이며 말한다. 새로운 기회는 오늘도 탄생하고 있다고.

 

 

너나위(너와 나를 위하여)는 누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초반의 직장인이자 세 식구의 가장. 촉망받던 대기업 직원이었으나 존경하던 선배가 회사의 권유로 퇴직한 후 회사는 결코 직원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았다. 불안한 미래와 나 자신의 노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우연히 읽은 투자서 한 권에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 가난한 비평가가 아닌 풍족한 실천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처음 9개월간 100권 이상의 경제 및 투자서를 읽으며 자본주의와 돈에 관해 공부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현장답사로 부동산 실전 투자를 준비한 저자는, 마침 찾아온 상승장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해 현시점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월급을 종잣돈 삼아 매입한 부동산과 함께 일한 덕분이다.

책의 제목처럼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한 저자는 유튜브 <신사임당> 채널의 재테크 좀 ‘아는 선배’에 출연해, 이 시대 집 걱정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수많은 팬에게 사랑받았다. 현재는 58만 구독자 <월부TV>를 진행하는 한편, 45만 회원을 거느린 커뮤니티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그동안의 투자 경험을 담은 칼럼과 오프라인 강연으로 초보 투자자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하고 있다.

 

책 속으로

당신이 어떤 이유를 가지고 있든 중요하지 않다. 분명한 것은 당신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할 만큼의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는 한,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그것이 결국 당신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부동산은 인류 역사상 단 한순간도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잃어본 적이 없다. 그렇기에 이런 부동산의 본 모습을 똑바로 보지 못한다면, 결국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 그저 내 생각이나 주장이 아니다. 역사가 말해주는 실제이자 현실이다.
---「프롤로그_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중에서

당신이 좀 더 주변을 주의 깊게 둘러본다면, 자본주의와 인플레이션의 본질을 인식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결과가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똑같은 회사에서 똑같이 일하고 똑같은 급여를 받았음에도, 그 자산의 격차는 벌어질 수밖에 없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비껴가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이를 먼저 인식하고 받아들였다면, 평범한 직장인이 월급을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완벽한 노후 준비를 할 수도 없고, 부자가 되기도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지금처럼 일생을 바쳐 일해서 번 당신의 돈을 그대로 통장에서 썩힐 것인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돈을 현금이 아닌, 자산으로 바꾸는 대책 말이다.
---「1장_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중에서

나는 일단 생산 자산 구입에 필요한 돈을 모으고자 지출을 통제했다. 시간이 흘러 필요한 금액이 모이면, 생산 자산을 하나둘 사들였다. 여러 종류의 생산 자산 중 내가 선택한 것은 부동산(토지)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지난 3년간 사들인 부동산 덕분에, 과거라면 꿈도 꾸지 못할 만큼의 소득을 얻었다! 여전히 직장생활을 하고 필요한 데 돈을 쓰며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일을 하는 것 외에 따로 일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달라진 것이라곤, 돈을 쓰는 대상을 바꾼 것뿐인데, 즉 내가 산 것보다 절대 비싸게 되팔 수 없는 것(소비 자산)을 사들이는 것에서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있는 것(생산 자산)을 사기 시작한 것이다.
---「2장_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중에서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이 세 가지를 갖추고 자산 규모를 늘려간다면, 누구나 부동산의 계단식 상승 구간이 나타날 때마다 생각지도 못한 속도로 순자산이 늘어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일하고 있을 때뿐 아니라 먹고, 자고, 쉬는 동안에도 말이다.
---「3장_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중에서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현재 가치 대비 싼 것을 산다면 가능하다. 물건을 매입한 이후 시장이 나의 바람과 달리 하락장으로 접어든다고 해도, 가치보다 싸게 샀기에 안전 마진까지 확보한 상태라 잃지 않는 것이다. 투자를 고려 중인 물건이 본연의 가치에 비해 싸다는 확신이 들 때 투자해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필요충분 조건인 셈이다. 그렇다면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려면 우선 저평가가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저평가란 물건의 가치 대비 가격이 싼 상태를 의미하는데,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로 결정되기에, 입지보다 가격이 싼지 적정한지 비싼지에 따라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4장_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중에서

투자 고수들의 거래 경험담 중에는, 유려한 말솜씨와 뛰어난 협상력으로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에 좋은 부동산을 매입한 사례가 소개되지만, 실제 현장에서 그렇게 드라마틱한 가격 협상을 끌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정작 가격 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 분위기다. 투자자가 관심 있는 물건을 매입하려는 시점의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협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절대적으로 매도자 우위인 시장에서 자칫 매물의 가격을 깎으려 했다가는 물건을 놓치게 될 수 있다. 매도자와 매수자를 둘러싸고 있는 시장의 거대한 분위기가 이미 그러하면, 개인의 노력이나 경험치가 빛을 발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5장_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중에서

빨리 가고 싶다는 바람이 아무리 간절하다 해도 경험이 부족하면 빨리 갈 수가 없다. 서두르다가 방향을 잘못 잡으면 되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오랜 기간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온 투자 선배들의 입에서 ‘성공’이란 단어보다 ‘생존’이라는 말이 더 자주 나오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들은 말한다.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우선 살아남아야 한다고.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만 있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중략) 처음 접한 영역,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 면 빨리 가려고 해도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천천히 두드리며 찾아가길 바란다. 오래 걸어가야 하는 길 위에, 당신뿐 아니라 같은 곳을 향하는 사람들도 함께한다면 그 길이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닐 것이다.
---「6장_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중에서

‘어떤 자산도 그 가격이 영원히 오르기만 하지는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가격이 내리고 있다는 것은 미래의 기회가 서서히 영글어가고 있다는 것이며, 그래서 지금 이 시각, 가격이 떨어지고 있고 그래서 언젠가 절호의 매수 시기에 가까워지는 지역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는 말이다. 단언컨대,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지역에서 시기를 달리하며 당신과 나, 우리 모두에게 기회라는 공을 던져댈 것이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지금부터라도 공부하면서 그런 지역과 기회 들을 잡아야 하는 이유다. 기회는 아직도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곧 새로운 투자의 기회가 여러분 앞에 도래할 것이다. 
---「특별 추가문」중에서
 
 

출판사 리뷰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평범한 월급쟁이가 회사 밖에서 이뤄낸 경제적 자유


시의성이 강해 베스트셀러는 있어도 스테디셀러는 희귀한 경제·경영 그것도 재테크 분야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이 팔려나간 책이 있다. 바로,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 채널에 ‘아는 선배’로 출연해 이 시대 집 걱정으로 고민하는 월급쟁이들을 웃고 울린 너나위의 책,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이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방송에서 전화로 연결된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아무리 성실하게 일해도 엄두조차 낼 수 없을 정도로 치솟는 집값과 언제 끊길지 모르는 월급만으로는 희망을 품을 수 없는 현실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너나위가 건넨 따뜻한 격려와 구체적인 재테크 조언에 사람들은 힘을 얻고 미래를 계획하게 되었다. 도대체 무엇이 사람들을 바꾼 것일까?

매일 밤 11시, 12시까지, 그것도 모자라 주말에도 자리를 지키는 성실한 월급쟁이, 아무리 어려운 일을 맡아도 불평 한마디 없이 불도저처럼 밀고 나간 덕분에 상사에게 신임을 얻고 승승장구하던 9년 차 김 과장이, 바로 너나위였다. 어느 날, 그가 워너비로 삼고 따르던 선배가 회사의 권유로 하루아침에 퇴직했지만, 회사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멀쩡히 돌아갔다. 그는 깨달았다. 회사의 직원은 언제든 갈아 끼울 수 있는 부품일 뿐이라는 걸.

저성장, 취업난, 만혼, 늦어지는 출산, 이른 퇴직,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연금, 거기에 고령화까지! 절망스러운 것은 나이 들어서까지 힘들게 일하는데도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이 OECD 국가 중 1위라는 사실이다. 국가도, 회사도 당신을 책임져주지 않는 현실에서, ‘노후 준비는 셀프’인 셈이다. 그러나 현실을 직시한 너나위는 절망에 빠져 불평만 하고 있지 않았다. 평소 ‘재테크는 자신의 능력에 자신 없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취급했던 자신의 선입견을 깨고, 자본주의를 다룬 경제서와 투자서를 찾아 닥치는 대로 읽었다. 100권가량을 읽었을 즈음 월급쟁이에게 있어 방법은 하나뿐이라는 확신이 섰다. 젊은 시절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해 버는 ‘근로소득’을 활용해, 나이 들어 직접 노동력을 투입하지 못하게 될 때도 소득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본소득’을 창출하는 투자였다.

너나위는 자본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을 택한 후에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퇴근 후 부동산 현장에 나갔다. 그렇게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삼아 저평가 아파트를 매입해 나간 끝에, 불과 3년 만에 월급쟁이 30년 치 연봉에 달하는 순수익을 달성해 냈다!
“내가 해 봐서 아는데”라는 말을 꼰대의 허세로만 치부하면 곤란하다. 수입이 빤한 월급쟁이가 책 제목처럼 100억 자산가로 ‘은퇴’한 후 건네는 공감과 경험 섞인 조언에 사람들이 움직인 것도 이 때문이지 않을까.

나 대신 일할 ‘자본소득 창출 시스템’ 만들기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김 과장이 회사 밖으로 눈을 돌려, 스스로 돈 걱정 없는 미래를 위해 필요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한 과정과 마침내 이뤄낸 성과를 낱낱이 기록한 책이다. ‘급여’라는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진 월급쟁이가 돈을 쓰는 방식을 변화시켜 어떻게 투자하면 되는지 알려주는 ‘직장인의 포지션 전략’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할 돈이 없다는 이들을 위해 ‘자본 재배치’라는 방식으로 종잣돈을 마련하는 법도 알려준다. 또한 그는 지금도 참고하고 있는 기준과 순서를 담은 ‘투자 매뉴얼’을 공개해, 투자의 ‘ㅌ’ 자도 모르는 초보라도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게 돕는다. 무엇보다 자신이 어떤 지역 어떤 아파트에 얼마의 돈을 투자해 어느 정도의 수익을 거두었는지도 숨김없이 공개함으로써, 독자들이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투자를 배울 수 있게 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새롭게 출시되는 ‘10만 부 돌파 기념 증보판’에는 이 책을 처음 접하는 독자는 물론, 기존 독자들도 반길 만한 내용이 추가로 담겼다. 초판이 출간되었던 2019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치솟아버린 부동산 가격과 일반 투자자에게는 가혹하다 싶을 만큼 심해진 규제와 세금 및 정책 변화 속에서, 많은 이가 너나위의 방법이 여전히 유효한가에 의심을 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너나위는 그간 받았던 독자FAQ에 대한 답변을 내놓는 한편, 초판에 공개한 자신의 투자 사례의 시세 변화를 업데이트하면서 이를 통해 증명된 것과 새롭게 얻은 인사이트를 소개한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내놓은 부동산 공약 중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도 짚는다. 너나위의 따뜻한 친필 메시지와 사인은 10만 독자들을 위한 선물로 면지에 인쇄해 담았다.
언젠가 나이가 들어 노동력을 상실했을 때, 나를 대신해 일하고 내게 꼬박꼬박 소득을 가져다줄 시스템이 있다면 더없이 든든하지 않을까? 단언컨대, 이 책이 당신에게 하나의 길을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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