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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행복 팡팡 2024. 2. 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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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이

새우깡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바다에

둥둥 떠있는

배 위에 있는 착각이 듭니다.

 

 

갈매기(common gull, 학명Larus canus 라루스 카누스)는 도요목 갈매기과의 한 종입니다.

한자어로 백구(白鷗)·해구(海鷗)·수효(水鴞)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며 순우리말로는 해고양이라고도 합니다.

한국에 기록된 갈매기는 총 24종 정도랍니다.

 

갈매기는 바닷가에 주로 서식하며 그 외에도 습지, 내륙의 호수 등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몸길이는 약 40cm이고 날개를 폈을 때는 120cm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새입니다. 갈매기 생김새는 날개 위는 회색이고, 꽁지 끝이 검으며 부리와 다리가 노랗고, 나머지는 흰색을 띱니다. 겨울에는 머리에 갈색 줄무늬가 생깁니다. 암수의 구분이 어려우나 수컷이 더 덩치가 큽니다. 

 

갈매기는 한국의 바닷가에서 대체적으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새이며, 옛적부터 바다의 은은한 풍광을 나타내는 동물로서 인식되었습니다. 한국의 시에서도 백구라는 이름으로 자주 등장하며 <백구사 白鷗詞> 등 가사에도 등장하였습니다. 부산광역시에서는 갈매기를 부산광역시를 상징하는 새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갈매기고기는 한방에서는 약으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바닷말을 이용해 절벽에 둥지를 틀며 갈색의 알을 낳고. 부화 기간은 4주 정도입니다. 작은 무리를 지어 다니며 먹이는 물고기, 오징어 등이 있으나 필요에 따라서는 죽은 동물의 사체나 곤충, 여타 바닷새의 새끼도 잡아먹는 것으로 확인되었답니다. 또한 무슨 이유인지 사람들이 만든 새우깡을 잘먹습니다. 수분을 섭취할 때는 바닷물을 들이키는데, 이 때 몸 속으로 유입된 염류를 눈 위에 있는 소금샘에서 걸러내 눈물의 형태로 배출합니다. 최대 수명은 24년이라고 합니다.

 

 

갈매기 부화 모습을 보니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네요. 정말 귀엽고 깜찍한 모습입니다.

갈매기 만날 때는 새우깡 한봉지 사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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