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한스푼

해리성 장애의 역사를 알아보자 본문

교육

해리성 장애의 역사를 알아보자

행복 팡팡 2017. 7. 2. 22:13
반응형

해리성 장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해리 장애의 역사를 알아봅시다.

해리(dissociation)라는 용어는 20세기 전후에 Pierre Janet(1889~1907)이 처음 소개한 이래로, 많은 연구가들이 포착하기 어려운 해리 현상의 구성을 추구하려 시도하였다. Janet은 인격의 분리된 부분이 존재하고 있고 그것은 서로 독립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이러한 해리는 이미 지난 세기 동안에 외상적인 사건이 해리 현상 전에 선행됨을 밝혔고reuer와 Freud, 1955 좀 더 최근에는 임상가들이 심리적 외상과 해리 증상 사이의 관계를 경험적으로 기술하였다. (Spiegel과 Cardena, 1991)
  일반적으로 해리 현상은 외상이나 학대와 같은 저항하기 어려운 경험을 피하기 위해 사용된다. 고통스런 경험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방어 수단으로 현실을 부정(denial)하는 것이다. 과거의 고통스런 사건들은 해리라는 변경 장치를 통해 지각(perception)속에서 약화되고 이것이 이인화 또는 비현실감을 초래한다. 완전히 잊혀지게 되면 심인성 기억 상실증이 되고, 다른 사람의 경험으로 부인되어질 경우에는 다중 인격이 될 수 있다.Freud(1995)는 억압되고 해리된 경험은 중지되지 않고 계속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으면서 꿈, 악몽, flash back등의 형태로 다시 경험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이런 외상적 경험과 대항하기 위해 해리라는 방어 기제를 사용하게 된다고 하였다. 약한 수준의 이인증과 비현실감은 청소년기에도 나타나며, (Dixon, 1963)
정상 성인에게서도 빈도, 연령, 방법은 다르지만 대략8.5%~70% 나타난다. 이렇듯 정상인에게서도 일어나지만 주요 정신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빈번하게 나타난다. 히 해리 현상은 정신분열증에서 보이는 증상과 그 양상이 비슷하여 정신분열증으로 오진되기 쉽다. 해리성 장애는 비교적 드물지만, 해리성 경험은 오히려 매일 매일의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일어난다. 해리적 경향은 다른 성격의 양상과 도 관련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최면에 잘 걸리거나, 흡수성이 강한 사람, 환상에 자주 젖는 경향이 있거나, 그들의 경험을 남들에게 털어놓으려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경향이 해리적 정신 병리에 대한 성향 또는 위험 인자를 구성하고 있다.

두번째로 해리성 장애의 정의를 살펴봅시다.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거나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마치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 몸 밖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느낌 같은 것을 경험하거나 주변 환경이 낯설게 느껴지고 사물들이 저 멀리에서 더 작게 천천히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현상을 해리(dissociation)라고 부른다. 해리는 외상적인 사건을 당분간 자기와 분리시켜 두고 그동안에 그 사건을 받아들여 소화하려는 기능과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누구에게나 어느 정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정상적인 것으로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해리경험이 지나쳐 심한 병리적 현상으로 발전하여 나타나는 경우에 해리성 장애라고 할 수 있다.

세번째로는 이인증과  비현실감이 있다. 우선 처음에는 이인증(depersonalization)-일시적으로 자신에 대한 현실감이 들지 않는 지각상의 변화가 일어나고 그 다음에는 비현실감(derealization)-외부 세계에 대한 현실감이 상실된 것이다. 해리성장애에서는 위 두 가지가 함께 나타나며 자신이 낯설게 느껴질수록 그 주변 세계는 더욱 생소하고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해리성장애에서는 이런 증상들이 더 심화되고 오래 지속되는 병리적 현상으로 나타난다. 또한 현실에서의 해리가 비현실감과 같은 지각적 변화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억과 정체성이 와해되는 증상으로도 나타난다. 즉 자신의 과거에 대한 기억을 상실하여 자기가 누구인지, 자기가 어디에 속하고 있었는지를 완전히 잊어버린다. 심지어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음과 동시에 자신이 속하였던 모든 상황에서도 벗어나 전혀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사는 경우도 있다, 또 극단적인 경우 자기의 원래 정체성은 와해되고 자기 안에 여러 다른 성격들을 창조하여 살아가기도 한다. 음악 해리성 장애의 종류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해리성 기억상실(dissociative amnesia)이 바로 그 유형중 하나이다. 해리성 기억상실은 충격적이거나 스트레스인 개인의 중요한 정보를 잃어버리는 것으로 짧게는 몇 분 동안의 일에서 자신이 살아온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해리성 기억상실은 젊은 사람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충격적인 경험과 많은 관계가 있다. 신체적 또는 성적인 학대, 강간, 전쟁, 재앙과 같은 충격적인 경험, 버림받음,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스트레스, 해결되지 않은 대인관계의 어려움, 죄책감과 관련된 충동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 여러가지 기준인 해리성 기억상실의 진단 기준(DSM-Ⅳ)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첫째로 주된 장애는 중요한 개인적 정보를 회상하지 못하는, 한 번 또는 그 이상의 삽화로서 대개 외상성이거나 스트레스성이며, 일시적인 망각으로 설명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하다. 둘째로 이 장애가 해리성 정체성 장애, 해리성 둔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 또는 신체화 장애의 기간 동안에만 일어나지 않아야 하며 물질이나 신경학적 상태 또는 기타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로 인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세번째로 증상은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장애를 초래한다해리성 기억상실에서 기억력 장애는 몇 가지 유형으로 기술된다.  국소적 기억상실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일어났던 사건을 회상하지 못하는 것으로, 대개는 심각하게 혼란스런 사건이 있은 후 처음 몇 시간 동안에 일어난다. 선택적 기억 상실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일어났던 사건들 가운데 전체가 아닌, 부분만의 회상이 가능하다.  기타 3가지 유형의 기억 상실은 비교적 드물지만, 전반성, 지속성, 체계성이 있다. 전반성 기억상실에서는 자신의 전 생애에 대해 회상하지 못한다. 이런 드문 장애를 가진 개인들은 대개 경찰서나 응급실 자문 기관에 노출된다. 지속성 기억상실은 어떤 시기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일을 회상해 내지 못하는 기억상실로 정의된다.
 체계성 기억상실은 가족이나 특정한 사람과 관련되는 특정 정보에 대해서만 일어나는 기억 상실이다. 후자와 같은 해리성 기억상실을 보이는 개인들은 기본적으로 복합적인 형태의 해리성 장애를 갖고 있다고 진단되어진다. 그리고 이제는 음악 해리성과 연관이 있는 해리성 둔주(dissociative fugue)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해리성 둔주는 자신의 과거나 이름, 신분, 직업 등 정체성에 대한 기억을 상실하여 가정 및 직장을 떠나 방황하거나 예정 없는 여행을 하게 되는 장애이다. 해리성 둔주의 진단 기준(DSM-Ⅳ)
유형중에서 첫번째인 이러한 유형들은 주된 장애는 집이나 평소의 활동 장소에서 벗어나 갑자기 예기치 않은 여행을 하는 것으로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지 못한다. 이러한 개인의 정체감에 대한 혼돈이 일어나거나 새로운 정체감(부분적 또는 완전한)이 형성된다. 음악 해리과정인 이 장해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기간에만 일어나서는 안 되며, 물질 (예: 약물 남용, 투약)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예: 측두엽 간질)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중요한 증상은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장애를 초래한다.해리성 둔주의 필수 증상은 평소의 일상적인 활동 장소에서 벗어나 갑작스럽고도 예기치 않은 여행을 하는 것으로서, 개인의 과거에 대해서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 회상하지 못한다. 해리성 둔주는 개인의 정체감의 혼돈 또는 새로운 정체감의 형성을 동반한다. 이 장해가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경과 중에만 일어나서는 안 되며 물질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증상은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장해를 초래해야 한다.  다른 곳으로의 여행은 몇 시간 또는 며칠에 그치는 비교적 단기간의 간단한 외출로부터 장기간 동안(예: 몇 주 또는 몇 개월) 눈에 띄지 않게 방황하고 다니며, 국경을 넘어 수천 마일을 여행하는 사례까지 보고되는 복합적인 경우까지 있다. 둔주 기간 동안 개인은 정신 병리학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이며, 주목받지도 않는다. 어느 시전에서 임상적인 주목을 받게 되는 것은 대개 최근 사건에 대한 기억상실과 정체감에 대한 인식 부족 때문이다. 일단 둔주 이전의 사태로 돌아오면 둔주 기간에 일어났던 사건들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둔주는 새로운 정체감을 형성하지 않는다. 만약 둔주 기간 동안 새로운 정체감이 형성되는 경우, 새로운 정체감은 대개는 이전의 성격보다 사교적이고 자유로운 성격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이름을 취한 개인은 새로운 거주지에서 살면서 여러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데 잘 통합되어 있고, 정신장애가 있다는 표시가 드러나지 않는다. 세번째로 해리성 정체감 장애(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라고 볼 수 있는 개념이 있다. 일상적인 망각의 수준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중요한 신상 정보를 기억해내지 못하는 증상. 반복적으로 개인의 행동을 통제하는 여러 개의 구별되는 정체성이 존재함. 해리성 정체감 장애는 다중인격장애라고도 하는데, 지킬박사처럼 한사람이 둘 이상의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한 번에 한 인격이 그 사람의 행동을 지배한다.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진단 기준(DSM-Ⅳ)
첫번째로 둘 또는 그 이상의 각기 구별되는 정체감이나 인격 상태가 존재한다. 각 정체감은 환경 및 자신을 지각하고 관계하고 생각하는, 상대적으로 지속적인 독특한 방식을 지니고 있다. 두번째로 적어도 둘 이상의 정체감이나 인격 상태가 반복적으로 개인의 행동을 통제한다. 3번째로 일상적인 망각으로 설명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한, 중요한 개인적 정보를 회상하지 못한다. 4번째로는 이 장애는 물질(예: 알코올 중동 상태에서의 일시적인 의식 상실 또는 무질서한 행동)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 (예: 복합성 부분 간질)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다.  해리성 정체감 장애가 있는 개인들은 특히 소아기 동안 심한 신체적 학대나 성적 학대를 경험하였다고 자주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보고들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소아기 기억이 왜곡되기 쉽고, 이 장애를 가진 개인들이 최면 가능성이 높고, 피 암시성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논쟁의 여지가 있다. 또한 신체적 학대나 성적 학대 행위에 책임이 있는 성인들은 그들의 행동을 부정하거나 왜곡하기 쉽다. 해리성 정체감 장애가 있는 개인들은 외상 후 증상(예: 악몽, 회상, 경악 반응), 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보인다. 자기-손상, 자살 행동, 그리고 공격적 행동이 나타난다. 일부 개인들은 신체적, 성적 학대를 포함하는 대인 관계 방식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일부 정체감은 전환 증상(예: 가성 간질)을 경험하거나 통증이나 다른 신체적 증상을 조절하는 이상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이 장애가 있는 일부 개인들은 기분 장애, 물질 관련 장애, 성적 장애, 섭식 장애, 또는 수면 장애의 기준에 맞는 증상들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자해적 행동, 충동성, 그리고 대인 관계에서의 돌발적이고 극심한 변화들은 경계선 인격 장애의 진단과 일치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이인성 장애(depersonalization disorder)라는 개념이 있다. 이러한 음악적인 개념을 설명하는 이인성 장애는 자기 자신이 변화했다는 이인증 또는 외부세계가 달라졌다는 비현실감을 호소하는 등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지각의 변화로 현실감각이 일시적으로 상실되는 장애를 말한다. 이인성 장애의 진단 기준(DSM-Ⅳ)의 첫번째로는 개인의 정신 과정이나 신체로부터 분리되어 있다는 감정, 마치 외부의 관찰자처럼, 지속적으로나 반복적으로 이런 감정을 경험한다. 예를들면 개인이 꿈속에 있는 것처럼 하는 것이다. 2번째로는 이인증을 경험하는 동안 현실 검증력은 손상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3번째로는 이인성 장애는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심한 장해를 초래한다. 4번째로는 이인증 경험은 정신분열증, 공황 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 또는 기타 해리성 장애의 경과 중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물질이 있다. 즉 예를 들어서 약물 남용, 투약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와 측두엽 간질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다. 이인성 장애의 필수 증상은 개인이 자신이 자아로부터 분리되거나 소외되는 느낌이 특징인,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인 삽화이다. 개인은 자신이 기계인 것처럼 느끼거나 꿈속이나 영화 속에서 사는 것처럼 느낀다. 개인은 자신의 정신 과정, 자신의 신체, 또는 자신의 신체 부분에 대해 외부 관찰자인 듯한 느낌을 받는다. 다양한 형태의 감각 마비, 정서 반응 결여, 그리고 언어를 포함한 개인의 활동을 조절할 수 없다는 느낌이 흔히 존재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외의 해리 장애(dissociative disorder not otherwise specified)인 해리 증상이 주로 나타나지만 위의 네 가지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간서 증후군, 황홀경 등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국제 질병 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10)에서는 해리 장애에 전환 장애까지 포함시켜 해리(전환) 장애라고 부른다. 여기에는 해리성 기억 상실, 해리성 둔주, 해리성 혼미(dissociative stupor), 황홀경과 빙의 장애(trance and possession disorder), 해리성 운동 장애, 해리성 경련, 해리성 무감각 및 지각 상실, 혼합성 해리(전환)장애, 기타 해리(전환)장애- 간서(Ganser) 증후군, 다중 인격, 소아 청소년기 일시적 해리(전환)장애, 기타 특정 기능 해리(전환)장애-불특정 해리(전환)장애가 포함된다.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을 고통스러운 경험으로부터 분리시키려는 경향은  보통사람에게서도 일반적으로 일어나며 병리적 해리 증상도 심각한 외상이나 생활사건에 대한 개인의 방어적 반응이다. 해리성 기억상실과 해리성 둔주가 주로 현재의 회상적 혹은 스트레스성 경험에 대한 방어적 반응이라면 해리성 정체감 장애는 과거 아동기의 보다 심각한 외상에 대한 방어로 생겨난다. 사례들로는 성적 학대 경험(근친상간), 육체적 학대, 심한 고문 등이 있었다.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증상은 이런 끔찍한 외상 경험에 대한 적응적 반응으로 받아들일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끔찍한 경험과 그에 대한 고통과 갈등에서 벗어나려는 시도이다. 해리성 정체감 장애로 진전되는데 영향을 주는 또 하나의 외적 조건은 주변 인물들의 태도이다. 심리적 외상을 처리하고 극복하는 데는 중요한 주변 인물에게서 위로 받는 경험이 큰 역할을 하는데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환자들은 공포스런 상황에서도 중요한 타인, 즉 가족, 친척, 이웃, 교사 같은 사람들에게서 정서적 도움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다. 한편 외상에 대해 특별히 해리로 반응하게 된 것은 개인의 심리적 특성과 관계가 있다고 하며 높은 피암시성(최면이 잘 이루어지는) 지닌 사람이 심한 외상에 대한 방어적 책략으로 해리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제 이러한 것들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해리성 기억상실과 해리성 둔주의 치료방법이 바로 그것입니다. 해리성 기억상실이나 해리성 둔주의 경우는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이 증상들은 현재의 생활 스트레스와 분명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상황의 해결을 위한 치료나 대처기 술을 향상시켜 주는 것이 증상의 재발을 막는 방법이다. 치료자는 기억상실이나 둔주상태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보통 그 일을 아는 친구나 가족의 도움을 받아 망각된 정보를 밝혀낸 후 환자에게 그 정보를 직면시키고 그것을 자신의 경험에 통합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2번째로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치료한다.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치료는 기존의 자기 개념에 과거의 충격적인 경험을 통합시키고 결국 분리된 여러 정체감들을 단일한 성격으로 통합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치료는 매우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환자에게 매우 고통스럽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환자가 외상적 기억에 압도당하지 않고 천천히 자기 개념에 동화․흡수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진행시켜야 한다. 치료자는 신뢰감을 공고히 하고 주된 성격 뿐 아니라 여러 분신들과도 치료적 동맹을 강하게 해야 한다. 분신들 간에 협조하며, 서로를 동일시하고, 공감하며, 도와주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취하여 그들 간의 갈등을 최소화시켜서 결국에 그들의 개별화가 무너지게 해야 한다. 분신들 간의 협력과 환자와 치료자 간의 동맹이 공고해진 후 치료자는 환자의 초기 외상을 되살려 내고 억압된 감정을 처리하게 해야 한다. 또한 최면으로 무의식에 있는 아픈 기억에 접근하고 여러 분신들을 의식으로 불러내기도 한다. 여러 성격들 간의 외상적 기억들이 훈습된 후에는 그들 간의 자연스러운 제휴가 일어날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간다. 환자가 자신과 외부 세계에 대해 새로운 안정된 태도를 갖게 되면서 분신들의 통합이 이루어진다. 분신들 간의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분신들이 최대로 기능하게 하며 그들 간에 서로 조화를 이루어 스트레스에 더 잘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번째로는 이인성 장애의 치료를 할 수 있다. 이러한 음악 치료를 하는 이인성 장애의 경우 약물치료는 동반된 다른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불과하며, 이인증 자체에 특효약은 없다. 지지적이거나 분석적 정신치료를 시도하여 현실적응 능력 및 자아의 힘을 강화해 주는데 주력한다. 마지막 음악치료방법인 정신 분석적 입장의 치료를 하여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것은 자신의 생활사 중 많은 외상과 관련된 부분은 억압하였다는 것이 건망증, 둔주, 다중 성격의 기본 가정이라고 전해져 내려옵니다.

반응형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리상담 2탄을 알아보자  (0)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