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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의 투자의 정석/ 유목민 본문

유목민의 투자의 정석/ 유목민

행복 팡팡 2024. 1. 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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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 시작하는 입문자부터, 방향 잃고 헤매는 투자자까지
인생을 바꾸는 단 한 권의 올라운드 투자 수업

- 누적 300억 ‘개미의 전설’ 유목민의 수익 완전 정복
- 경제경영 1위, 누적 20만 부 베스트셀러 저자 신작
- 주식의 기초부터 테마주 매매 노하우까지, ‘주식의 정석책’ 탄생!

HTS 활용 가이드부터 차트와 재료, 시황 읽는 법,
종목을 고르는 촘촘한 거름망 관점과 매매 노하우,
다가올 대세장 ‘2025 축의 전환’에 관한 통찰까지 모두 담았다!
대한민국의 모든 개미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투자 가이드


직장인 개미들의 필독서, 가장 현실적인 주식투자 가이드로 손꼽히는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의 저자. 500만 원으로 시작해 7년 만에 거둔 누적 수익 300억 원에 대한 계좌 이력을 공개 인증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개미의 전설’ 유목민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2020년의 대세장에서 포스트코로나의 하락장까지, 롤러코스터 같은 장세를 거치며 대한민국 개미들은 괜찮은 수익을 지속적으로 거두려면 제대로 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유목민의 투자의 정석』은 그 필요에 정확히 충족하는 책이다. 저자는 다가올 2025년 ‘미국 기술주 르네상스’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이야말로 주식 공부에 과감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 때라고 단언한다.
제목 그대로, 모든 개미 투자자를 위한 ‘정석책’을 쓰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투자 노하우와 통찰을 모두 쏟아부었다. 주식과 시장에 관한 ‘기본 지식’부터 실전에서 갈고 닦은 ‘수익 감각’까지, 폭넓은 구성과 상세한 설명으로써 초보 단계의 투자자가 중급으로 올라설 수 있는 데 필요한 마중물을 최대한 담아냈다.

 

유목민은 누구?????

1978년생. 삼수 끝에 단국대 법학과에 입학, 서른넷까지 12년간 사법시험을 준비했으나 결국 낙방. 서른다섯에 월급 100만 원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벌이의 한계는 명확했다. 서른여덟이 되던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고시 공부처럼 주식을 파고들었다. 3년 만인 2017년 30억 원을 달성했다. 오로지 ‘단타’로 이뤄낸 수익이었다. 2017년에는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 1억리그에서 421% 수익률을 기록했다.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는 저자가 하루 12시간씩 일하면서도 어떻게 월급 독립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생생한 스토리와 투자 원칙을 고스란히 담았다. 출간 즉시 큰 관심을 모았고, 이후 단타 공부를 시작하는 직장인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첫 책을 출간하고 3년이 지나는 동안 투자 방식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자산이 300억 원을 넘어섰다. 투자자로서 다음 단계에 진입한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책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가 2022년에 출간되었다.

인터넷 신문 <게임조선> 기자, 게임회사 네시삼십삼분 홍보팀장, 화이브라더스코리아 IR 실장을 거쳐, 2018년 재테크 콘텐츠 회사 쓰리스텝스를 창업했다. 2019년부터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코스닥 상장사에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책 속으로

이 책은 500만 원으로 시작했던 평범한 직장인 투자자 유목민이 많은 실패와 좌절을 거치며 깨달은 투자의 기본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두어 시간 만에 읽고 ‘독파했다’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저자의 의도를 1%도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책을 읽는다고 그 안에 담긴 지식이 자신의 것이 될까요? 『수학의 정석』을 수차례 읽기만 해서야 수학 실력이 늘까요? 이론을 이해하고 직접 문제를 풀 때 응용력이 생기면서 실력이 됩니다.
--- p.8

초보자라면 이 책을 이해하는 데만도 적어도 6개월 이상 걸릴 겁니다. 그리고 6개월 후에 다시 이 책을 읽어보면 또 새로운 게 보일 겁니다.
방심하지 마세요. 자만하지 마세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필요하지만 어떤 책 하나로 인생이 바뀔 수 있다면 세상 모두가 그렇게 될 겁니다. 하나의 계기로 삼고 평생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정진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가능성이 드디어 열립니다.
--- p.9

결국 주가를 올리는 것은 유동성과 실적, 그리고 기대감입니다. 공식으로 나타내면, 유동성과 실적의 합에 기대감을 곱하는 것으로 결정됩니다. 유동성과 실적이 좋을 경우 주가는 정직하게 오릅니다. 다만 배율은 다릅니다. 이 배율을 결정하는 게 바로 기대감이죠. 물론 유동성과 실적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요 요소입니다. 단, 종목과 시황(테마)에 따라 기대감의 ‘증폭률’이 다릅니다. 평소에 끼가 넘치는 종목과 섹터라면, 또 현재 시장의 자금을 가장 많이 빨아들이는 시황(테마)이라면 더욱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 p.30

투자의 대가 벤저민 그레이엄은 이렇게 말했죠. “투자란 다른 사람을 이기는 것이 아니다. 자신과의 게임에서 스스로를 제어하는 일이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 스스로의 성향이나 실력, 강점과 약점, 심리적 또는 물리적 습관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투자자로서의 메타인지가 높아지면 수익률을 끌어올릴 뿐 아니라 안정적인 투자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 p.56

단기투자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가 아닙니다. 높은 변동성을 이용해 짧은(작은) 수익을 여러 번 노리는 매매입니다. 장기투자는 기업의 장기적 성장에 따른 높은 수익을 겨냥하는 매매이고요. 많은 초보들이 단타가 ‘높은’ 수익률을 여러 번 가져가는 매매라고 착각하고 시작합니다. 마찬가지로 초보 장기투자자들은 ‘장기 보유와 성장’이 디폴트라는 함정에 빠져 그냥 높은 자리에서 덜컥 사서 물리는 기간을 오래 가져갑니다. 단기투자는 높은 변동성을 감내해야 하므로 기업과 시장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입니다. 장기투자자가 1년에 몇 개의 종목을 분석하는 데 그친다면, 단기투자자는 하루에도 몇 개의 기업을 분석해야 합니다. 짧은 시간에 더 잦은 수익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평소에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하고요. 많은 사람들이 단타가 더 쉽고 빠르게 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생각 자체가 실패의 서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더 빨리,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p.58

시장을 보는 것과 실제 자기 자산을 굴리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손실을 피하는 것을 넘어서 더 큰 수익을 원한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시그널과 수익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시그널을 수익으로 연결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시그널과 수익을 연결하는 겁니다. 시장에서 누군가는 분명 이미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원래 수익은 존재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그걸 연결하지 못하고 시그널 따로, 그리고 수익 따로 보고 있습니다.

--- p.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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