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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혁명이 온다/ 성과에서 가치로, 새로운 미래의 혁신적 시그널과 생존전략/ 김재필 본문

ESG 혁명이 온다/ 성과에서 가치로, 새로운 미래의 혁신적 시그널과 생존전략/ 김재필

행복 팡팡 2024. 1. 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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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를 알기 위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독자와 전문가들이 극찬한 최고의 ESG 입문서!

ESG 입문과 활용에 관한 한 가장 완벽한 바이블!
기본 개념에서부터 탄소배출권, 배터리 산업, 챗GPT까지
앞으로 3년, 가장 주목해야 할 ESG 이슈와 트렌드를 한 권의 책으로 정복한다!

지난 2021년 국내에 ESG 열풍을 주도했던 『ESG 혁명이 온다』가 새로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은 무엇보다도 ESG의 변화된 모습과 업데이트된 내용, 그리고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대폭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년간 ESG에 대해 대중들의 인식이 달라진 점, 기업들의 ESG 경영 활동, 2023년 이후의 ESG 일정과 변화된 트렌드를 살펴보았고, 배터리 산업에서의 ESG 및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챗GPT와 ESG에 대한 내용도 추가하였다. 탄탄한 내용과 쉬운 해설로 독자와 전문가들이 극찬했던 책인 만큼 이번 개정판 역시 ESG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김재필은 누구?????

 

경제/경영작가, 경영 및 IT전략 컨설턴트, IT트렌드/산업분석 전문가, ESG경영 컨설턴트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 비즈니스스쿨(WBS)에서 MBA를 취득하였으며, 국내 통신기업 경제경영연구소를 거쳐 현재는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부문에서 IT/제조 분야 B2B(기업고객) 섹터 분석 업무를 맡고 있다. 20여 년간 AI, 웹3.0, 블록체인, 메타버스, 자율주행, 로봇 등 IT 산업 및 트렌드 분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전략, 혁신경영전략 및 컨설팅, ESG 경영전략 등을 수행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차기 성장동력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워크숍〉 전문위원(2022),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한민국 디지털路(로) 회복전략 시리즈〉 집필위원(2022), IT조선일보 주관 〈2023년 메타버스 ESG 대상〉 심사위원(2023)으로 참여하였고,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 S-META 최고위과정에서 〈웹 3.0과 ESG〉 강의를 맡은 바 있다.
김미경TV 및 MKYU를 비롯해 국민미래연구원의 〈세상을 바꾸는 클라스〉,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명사강연〉, KBS 제1라디오 아침방송 〈IT브리핑〉, 연합인포맥스 〈이동우의 비즈니스 인터뷰〉, 웅달책방, 홍홍라이브 등을 통해 일반 대중들도 IT와 미래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대,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 인하대, SERICEO, LG전자, 서울시교육청, 대학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중등음악교과교육연구회, 신한금융지주 삼선(三先)세션, 인천상공회의,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미래에셋증권, 이데일리, 한국표준협회 등 다수의 기업체와 학교, 언론, 공공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IT 트렌드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경영전략, ESG 경영을 주제로 한 강연, 강의 및 자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주요 저서
《챗GPT, 새로운 기회》(2023, 공저)
《CES 2023 빅테크 9》(2023)
《웹 3.0 혁명이 온다》(2022, 교보문고 북모닝 선정)
《ESG 혁명이 온다 2: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2021, 세종도서 2022 사회과학부문 선정)
《ESG 혁명이 온다》(2021, 교보문고 북모닝 선정, 2023 개정증보판)
《코로나 이코노믹스》(2020), 《2020 빅체인지》(2019),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2018), 《2019 ICT 트렌드 : 새로운 비즈니스와 투자의 흐름이 보이는 크로스 테크놀로지의 시대가 온다》(2018), 《2018 한국을 바꾸는 10가지 ICT 트렌드》(2017),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미래》(2017) (이상 공저)

 

책 속으로

ESG 경영은 전 세계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가치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배경에서 기업들은 그린워싱을 넘어 진정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비콥 인증과 같은 신뢰성 있는 인증 제도를 통해 기업들의 ESG 경영을 판단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기업들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세 가지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치게 되며, 이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략) 배터리 여권은 ESG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다. 배터리의 생산, 사용 및 폐기 과정에서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은 지속가능한 자원 사용과 환경친화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여권은 공급망의 투명성을 증대시키고 이를 통해 배터리 원료의 채굴, 생산과정에서의 인권침해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소비자들 역시 배터리 여권을 통해 제품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얻어 더 책임감 있는 소비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배터리 여권은 2차 배터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2차 배터리secondary battery는 충전 가능한 전지로서,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리튬이온Li-ion 배터리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차 배터리로 스마트폰, 노트북,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된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충전 효율, 긴 수명이 특징이다. (중략) 챗GPT는 ‘물 먹는 하마’이다. 챗GPT와 20~50개 문답을 주고받을 때마다 생수 한 통(500ml) 분량의 물이 사용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과 텍사스대학 연구진은 챗GPT와 같은 거대 언어 모델을 가동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센터 열을 식히는 데 쓰는 냉각수의 양을 추정해 발표했다. 연구진은 “물 500ml는 무척 적은 양처럼 들리지만 수억 명의 챗GPT 사용자 수를 고려하면 총소비량은 적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AI를 훈련하고 서비스하기 위해선 데이터센터 내 방대한 규모의 서버를 24시간 내내 작동해야 하는데, 장비 오작동을 막기 위해 10~27도 사이로 유지하는 냉각탑이 반드시 필요하다. 냉각탑에 사용되는 물은 서버를 식히는 과정에서 증발하기 때문에 계속 보충해줘야 하고, 서버 부식이나 박테리아 증식 문제가 있어 순수한 물을 써야 한다
---「Special Chapter ? ESG 혁명은 계속된다」중에서

ESG가 뜨고 있다. 2∼3년 전부터 투자자 및 금융, 컨설팅 업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다가 2021년 들어서부터는 신문, 잡지, 뉴스 등 각종 언론 매체에서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ESG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있다. 구글 트렌드 분석을 통해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ESG라는 키워드로 2020년 3월부터 2021년 1월까지의 국내 관심도 변화를 보면, 최근 몇 개월 사이에 ESG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급증했음을 알 수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기업의 비(非)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투자 대상을 선정할 때 재무제표나 현금흐름과 같은 금전적 이익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투자하겠다고 만든 기준이 바로 ESG이다. (중략) 그러자 투자자들도 변화했다. 2020년 1월 초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최고경영자 래리 핑크는 “ESG 성과가 나쁜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d Traded Fund)는 가치 평가 방식에 ESG를 접목시킨 ESG 통합(Integration)을 통해 투자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공개 서신을 통해 “앞으로 투자 결정 시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삼겠다”라고 밝히면서 ESG 투자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이제 투자자들은 투자결정 과정에 있어 재무정보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까지 포괄적으로 고려하게 됐다.
---「1장 ESG가 뜨고 있다」중에서

전 세계에서 기업의 ESG 등급을 평가하는 평가기관은 무려 125개 이상이다. 글로벌 ESG 표준, 프레임워크, 데이터 공급업체까지 포함하면 ESG 관련 기관은 600개가 넘는다(2020년 2월 기준). (중략) 이들 기관들이 발표하는 ESG 지수는 투자자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지수에 편입되느냐 퇴출되느냐에 따라 글로벌 머니의 흐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국 국방부는 2020년 12월에 국방수권법 1237조항에 따라 중국 인민해방군 소유 및 통제 기업 35개 블랙리스트를 발표했다. 이에 MSCI를 비롯해 영국 FTSE, S&P 다우존스인다이시스(DJI) 나스닥은 제재 받는 중국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앞서 11월 12일에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 13959호를 통해 미국 기업과 미국인이 중국 군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을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다. 행정명령에서 중국 군부를 지원한다고 명시한 기업은 화웨이, 중국항공, 중국선박 등 대형 국유기업을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3대 통신사도 포함하고 있다.
---「3장 ESG는 누가 어떻게 평가하는가」중에서

대다수 언론이나 투자자, 경영진들은 ESG 중에서 E(환경)나 S(사회)와 관련한 이슈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지만, 상당수 ESG 전문가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G, 지배구조라고 말한다. 투자자들은 그린, 환경 분야에 돈이 몰리는 ‘E’에 관심이 많고, 사회적 이슈나 기업 이미지에 민감한 언론 및 경영진들은 ‘S’에 관심이 몰린다. 하지만 E와 S를 위한 기업의 모든 활동은 결국 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의사결정에서 비롯되는데,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민주적인 구조로 짜여야만 여러 이해관계의 충돌을 극복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CEO의 독선적 경영, 사내외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갑질 경영을 막으려면 지배구조가 제대로 작동해야 하고, 그래야만 이해관계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얻을 수 있다. G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으면 E와 S, 두 요소는 진정성과 지속성을 갖고 추진되기 어렵다.
---「4장 위기에 강한 찐 기업 가려내기」중에서

경영자 입장에서 ESG를 경영에 도입함에 있어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은 이것을 비용으로 보느냐,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투자로 보느냐이다. 일반적으로 ESG에 관련돼 들어가는 돈(직원들에 대한 복지 및 교육비, 환경 보전을 위한 재활용 및 폐기물 설비, 사회공헌 활동 홍보비 등)은 대부분 비용으로 인식돼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다. 장기적 관점에서 ESG 도입의 중요성은 인지하면서도 당장의 제무제표상에는 그 효과가 바로 가시화되지 않기에 ESG 도입을 주저하는 CEO들이 적지 않다. 이런 허들을 해소하기 위해 ESG를 비용인 아닌 장래 기업 가치를 올리는 투자 요소로 인식해 수치화시키는 모델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중 하나가 ROE와 ESG를 연동시킨 ROESG 모델이다. ROESG 모델은 일본의 제약회사인 에자이의 CFO 야나기 료헤이 전무가 제시한 것으로, ESG에 투입된 비용을 미래 투자로 간주해 이를 이익에 반영시켜 ESG 스코어를 산출하는 모델이다.
---「5장 ESG 경영으로 경쟁우위를 만들어라」중에서

ESG는 크게 투자자 관점에서 기업 활동 내용을 수집·분석해 등급을 매기는 ESG 평가와 기업 입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행하는 ESG 경영 활동으로 구분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 두 분야에서 ICT 기술을 도입해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중략) ESG DX는 ESG 평가나 ESG 경영을 수행함에 있어 비용적·효율적 측면에서도 큰 기여를 하지만, MS의 ESG 사례처럼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전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는 신규사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SG 경영을 추진하고 싶은 기업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ICT를 도입하기를 권한다. 복잡하거나 어렵지도 막대한 비용이 들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과거와 달리 DX를 지원해줄 회사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CEO가 해야 할 일은 ESG를 정확히 이해하고, ESG 경영을 추진하면 될 뿐이다.
---「6장 ICT로 가속화되는 ESG DX」중에서

 

출판사 리뷰

ESG 혁명은 계속된다!
앞으로 10년은 ESG 혁명이 실체화되는 시간!
경기 침체,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공포, 고조되는 전쟁 위기…
ESG는 이 모든 것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도 효과적인 해답!


지난 2년간 ESG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그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ESG 이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한편,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데 있어 ESG의 제도화, 에너지 전환, 국제적인 ESG 공시기준의 도입 등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국제회계기준재단(IFRS)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를 설립하여 ESG 공시기준을 마련하였고, EU와 미국은 각각 자체의 ESG 공시기준을 제정하며 기업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은 ESG가 단순한 유행이 아닌 지속가능 발전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의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ESG 활동은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이어져야 한다. 기업과 정부, 그리고 개인들은 향후 경제 회복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ESG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 ESG야말로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최선책이기 때문이다.

이번 『ESG 혁명이 온다』 개정판에서는 ESG의 변화된 모습과 업데이트된 내용을 보완하였다. 지난 2년간 ESG에 대해 대중들의 인식이 달라진 점, 기업들의 ESG 경영 활동, 2023년 이후의 ESG 일정과 변화된 트렌드를 살펴보았다. 또한 배터리 산업에서의 ESG 및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챗GPT와 ESG에 대한 내용도 추가하였다.

대중들의 인식 변화와 기업들의 ESG 경영 활동을 통해 ESG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깊이 자리 잡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를 기반으로 기업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ESG를 실행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2023년 이후 ESG 일정과 변화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우리는 미래의 기회와 도전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배터리 산업에서의 ESG 및 챗GPT와 ESG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으로 해당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된 이슈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과 개인들은 새로운 산업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독자들은 이번 개정판을 통해 ESG의 개념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함은 물론 더욱 풍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다.

ESG를 보다 쉽고 자세하게,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된 ESG 교과서!


이 책은 투자자, 학계, 기업 등에서 논의돼왔던 ESG의 개념을 좀 더 대중적으로 해석하고 정리해 어렵게 느껴졌던 ESG를 쉽게 전달하고자 집필한 ‘ESG 입문서이자 교과서’라 할 수 있다.

먼저 서두의 「Special Chapter ESG 혁명은 계속된다」에서는 ESG 혁명이 시작된 지난 2년 후 무엇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고 새로운 위기와 ESG의 변화에 대해서 분석한다. 그리고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된 ESG 공시 의무에 대해 소개하고, 최근 가장 핫한 이슈인 배터리 산업과 챗GPT가 ESG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야기한다.

이후 1장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하게 떠오른 ‘ESG’를 트렌디하게 접근해 소개한다. ESG를 둘러싼 국내외 기업들의 동향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으로서 ESG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2장은 ESG 탄생 배경과 함께, 유사한 개념이라 할 수 있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SDG(지속가능개발목표)와는 무엇이 다르고 비슷한지에 대해서 살펴본다. 3장은 ESG 등급을 누가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해 기관별로 파악한다. 아직 글로벌 표준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기관별 차이점을 정확히 파악해야 ESG 등급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4장은 ESG 각 항목별로 어떤 리스크 요인들이 있고,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위기 요인을 알아야 그에 맞는 대응을 준비할 수 있다.

5장은 ESG 경영에 대한 내용이다. ESG가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기업 가치 증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경영과 통합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비용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인식 전환과 함께,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연동된 ESG 활동이 수반되어야 기업 가치도 상승한다. 더불어 5장 말미에는 소니, 노보노디스크, 엔비디아, 유니레버, 파타고니아 등 차별화된 ESG 경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5개 기업의 사례를 담았다. 6장은 ICT와 ESG를 결합한 ESG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ESG 평가와 ESG 활동에서 AI(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ICT 기술을 접목시키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ESG도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특히 ESG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에게 ICT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7장은 개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ESG이다. 지금은 기업과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ESG가 얘기되고 있지만, 앞으로 ESG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면 소비를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ESG가 실천될 것이다. 또한, 기업의 ESG 경영에 진정성이 있는지를 파악하려면 소비자들도 ESG에 대해 이해하고 그런 기업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더 나아가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ESG를 실천함으로써 돌발 상황이 닥치더라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및 자기 계발의 도구로써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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