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세월이 가면 (1)
행복한 세상
박인환-세월이 가면
행복한 샘이 들려주는 감동의 시 한스푼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세월이 가면 박인환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좋은 시를 읽고 감동을 받으셨나요? 감동을 받으셨다면 아래 ♡를 꾸욱 눌러주세요~
시
2017. 10. 6.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