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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 2000개의 집을 바꾼 정희숙의 정리 노하우북/ 정희숙 [책 추천] 본문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 2000개의 집을 바꾼 정희숙의 정리 노하우북/ 정희숙 [책 추천]

행복 팡팡 2024. 2. 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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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개의 집을 바꾼 정희숙의 정리 노하우북
인스타 팔로워 11만, 유튜브 구독자 10만, 누적 조회수 1300만 이상!
대한민국 최고 정리 전문가의 10년 노하우를 한 권에 담다!

대한민국 최고의 정리전문가인 정희숙 대표가 10년 동안, 2000개의 집을 바꾸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한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집을 최대한 비우는 것이 최고의 정리라 생각하거나 눈에 안 보이게 물건을 어딘가에 잘 넣어놓으면 정리가 잘된 것이라 여기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줄 것이다. 진짜 정리는 공간을 어떻게 나누고, 가구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부터 시작한다. 물건이 가야 할 곳을 정해주는 건 그다음이다. 이러한 정리의 기준과 원칙만 지킨다면 혼자 사는 사람도, 둘이 사는 사람도, 아이가 있는 사람도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책에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공간별 정리 방법들이 가득하다. 집 안에 있을 일이 어느 때보다 많아진 요즘.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 이 책이 제대로 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정희숙은 누구??? 

 

엄마로 살다 마흔 살이 되어서 정리 분야의 일을 시작했다. 외국 번역서를 읽으며 공부했지만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닫고, 정희숙만의 한국형 정리법을 세우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지금까지 총 5,000여 가구, 1만 명 이상의 사람을 만나 정리 노하우를 쌓았다. 이후 KBS <아침마당>, <뉴스 6>, MBC <스페셜>, <기분 좋은 날>, SBS <모닝와이드>, <배성재의 TEN>, CBS <김현정의 뉴스쇼>를 비롯한 다수의 방송 출연과 삼성전자, 현대백화점, 한샘 등 대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강연을 매년 수십 여 차례 이어나가며 대한민국 대표 정리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고 수납하는 역할에 머물지 않고, 우리가 두 발을 딛고 사는 공간을 더 효율적이고 조화롭게 활용하도록 돕는 공간 컨설턴트로 거듭난 그녀는 집을 정리하는 일이 우리 삶을 얼마나 더 풍요롭게 변화시키는지 수없이 목격했다. 그리고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다양한 공간 활용법을 모아 이 책 『잘되는 집들의 비밀』에 담아냈다.
지은 책으로는 지난 2020년 우리나라에 정리 붐을 일으킨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가 있다.

* 유튜브 _정희숙의 똑똑한 정리
* 인스타그램 _instagram.com/sook3190

 

 책 속으로 

이 책은 집을 최대한 비우는 것이 최고의 정리라 생각하거나 눈에 안 보이게 물건을 어딘가에 잘 넣어놓으면 정리가 된 것이라 여기는 사람들의 오해를 풀어줄 것이다. 진짜 정리는 물건을 버리고 눈에 안 보이는 곳에 진열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이 가야 할 곳을 정해주는 것임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또한 아무리 큰맘 먹고 버리고 치워도 곧 다시 물건이 쌓이는 경험을 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통해 정리된 상태가 유지되는 방법을 익히길 권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정리의 장점을 물으면 대부분 물건을 보기 좋게 잘 진열하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더 큰 맥락에서 정리의 장점은 공간을 넓히는 데 있다. 같은 크기의 공간이라도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넓게 느껴지기도 하고 좁게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정리를 제대로 하면 공간을 살릴 수 있다. 공간을 살린다는 것은 물건을 위한 공간이 아닌 사람을 위한 공간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리는 물건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
---「공간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중에서

한꺼번에 정리해야 하는 버거움을 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계절이 바뀔 때 정리도 같이하는 것이다. 무엇이든 몰아두거나 쌓아두었다가 한꺼번에 하면 힘들기 마련이다. 계절이 순환하는 것처럼 정리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연스럽게 시작하자. 주방도 계절에 맞춰 들어갈 게 있고 나올 게 있다. 겨우내 머그컵을 썼다면 넣어두고, 여름에 자주 쓰는 유리컵을 꺼낸다. 전자제품도 전기매트는 들어가야 한다. 대신 선풍기를 꺼내자. 계절에 따라 정리를 하지 않으면 버려지는 물건은 그만큼 더 많아진다. 식품에만 유효기간이 있는 게 아니라 물건에도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이다.
---「계절에 맞춰 정리해야 하는 이유」 중에서

입지 않는 옷, 쓰지 않는 그릇을 모두 바깥으로 꺼내보자. 구석에 콕 박혀 보이지 않던 물건도 모두 바깥으로 내놓자. 물건에 얽힌 좋은 기억도, 아픈 기억도 떠오를 것이다. 어떤 물건은 눈앞에 있는데도 어떻게 내 손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생각조차 나지 않기도 한다. 과거를 기억하고 있는 물건은 과거로 보내고,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은 현재라는 시간을 입혀주자. 그러면 지나간 과거, 언젠가 올 미래에 집착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현재’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정리는 지금의 나를 돌보는 일이다」 중에서

내가 일을 하러 가서 가장 처음 하는 질문은 방의 목적을 묻는 것이다. 대부분 집의 구조가 비슷하니 같은 대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세히 들어가 보면 똑같은 집은 하나도 없다. 살고 있는 구성원이 다르므로 방의 목적은 그 집에 가야 정확히 알 수 있다. 다른 집의 정리와 목적은 우리 집에는 맞지 않는다.
---「유행은 집어치우고, 우리집만의 개성으로」 중에서

아이 방의 가구를 배치할 때는 방의 생김새를 잘 보는 게 좋다. 만약 방이 정사각형이라면 어떻게 배치해도 벽이 다 살아나기 때문에 안정감 있고 예쁘지만, 긴 직사각형일 경우엔 침대를 안쪽에 가로로 놓아서 나머지 공간을 최대한 정사각형으로 만들어준다. 방이 긴 직사각형인데 침대도 긴 벽 쪽으로 놓으면 공간이 더 좁아진다.
---「아이의 성장까지 고려하는, 아이 방 정리법」 중에서

베란다도 공간의 쓰임에 따라 목적을 분명히 하면 물건을 넣어두려고 할 때 고민을 덜 할 수 있다. 모든 물건을 수용하는 베란다지만 지금 당장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쉽게 베란다에 물건을 보관하지는 말자.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베란다에 들어가는 물건은 그냥 버려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신중하게 생각해서 보관할 물건을 결정해야 한다.
---「쓰임에 따라 목적을 분명하게, 베란다 정리법」 중에서
 

 

 

 출판사 리뷰 

우리집 2배로 넓히는 공간별 정리법
가볍고 편하게, 하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현재 「정희숙의 똑똑한 정리」인스타 팔로워는 11만, 유튜브 구독자는 10만 명이고, 누적 조회 수는 1300만에 달한다. 맘카페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자 구독자수는 빠르게 늘고 있다. 게시판에는 매일 영상을 보며 정리법을 따라 하고 있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정희숙 표 정리법에 사람들이 이토록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

많은 정리 전문가가 그렇듯 저자도 처음에는 정리 아카데미를 다니고, 외국 번역서를 읽으며 공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배울수록 아카데미식 정리법은 현재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고, 번역서에 나온 정리법 또한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아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했다고.

‘내가 직접 발로 뛰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만나 정리를 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겠구나.’ 깨달은 저자는 지금까지 2000여 개의 집을 돌아다니며 정리 노하우를 쌓았다. 그 결과 어떤 가정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정리의 기준과 원칙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크게는 공간별로 침실, 거실, 주방, 아이 방, 서재, 현관, 욕실, 베란다를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 작게는 구성별로 옷 정리, 냉장고 정리 등을 실용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이다. 주부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이자 방송 섭외 1순위인 저자의 독자적이고 차별적인 정리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말자.

정리는 지금의 ‘나’를 돌보는 일입니다

물건은 우리 마음과 비슷한 데가 있다.
쓰이지 못하고 집 안 여기저기에 박혀 있는 물건들은
심리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뭉쳐진 채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집 안을 정리하는 일은 자신의 마음을 풀어내는 일이기도 하다.
_[본문 중에서]

“엄마, 오늘 친구 초대해도 돼?” 정리를 시작하고 나서 가장 큰 변화가 생긴 것은 아이들이 자꾸 집에 친구를 초대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혜진씨. “어디를 가도 우리집만큼 좋은 곳이 없어. 그냥 집에 있자.” 정리하고 난 후, 가족들이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겠다고 해서 살짝 곤란하다는 지영씨. 모두 집을 바꾸고 난 변화들이다.

집 안 구석구석 물건이 박혀있거나, 망가진 가구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마음 깊은 곳에 뭉쳐진 채 숨어 있는 것과 같다. 따라서 집 안을 정리하는 일은 자신의 마음을 풀어내는 일이기도 하다. 옷과 이불, 화장품으로 지저분한 침실이 안락한 꿈을 꿀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바뀐다면? 잡다한 설거지 그릇만 넘쳐나던 주방이 당장에라도 요리를 하고 싶어지는 공간으로 바뀐다면? 분명 마음도 달라질 것이다.

내 마음이 지옥인데, 눈앞의 지저분함이 눈에 들어올 리 없다. 한꺼번에, 완벽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루에 한 공간씩(이를테면 화장대 맨 위 서랍 등) 정리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렇게 조금씩 주변을 정리하다 보면 마음속 뭉쳐진 실타래도 풀려나갈 것이다.

정리를 마친 후 고객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고 한다. 정리하고 새롭게 변한 공간에 살면서 삶의 생기와 활력이 생겼다는 말이다. 만약 지금 당신의 가정에 문제가 있다면, 삶이 행복으로 충만하지 않다면 당신에게 정리를 권한다. 저자를 포함해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정리의 기적이 부디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도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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