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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도연화 [책 추천] 본문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도연화 [책 추천]

행복 팡팡 2024. 2. 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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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한 당신이 그 빛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의 힘듦을 끌어안지 말고 당신의 길을 걸어가기를.
누구보다 아끼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하니까.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너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에게.
지친 하루 끝을 쓸어내려 줄 도연화 작가의 다정한 응원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무엇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들, 나는 왜 이럴까 자꾸만 자책하게 되고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한 시간들. 어설픈 위로로는 나아지지 않는 마음의 상처들. 일에, 인간관계에, 사랑에 지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응원을 가득 담은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매일 여러 일을 견뎌 내고 있는 우리가, 지금을 달려가고 있는 모두가 읽어 보아야 할 문장들이다.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를 소중하게 돌보라고 말하고 있다. 그저 당신이기에 사랑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그러니 어떤 일을 하든 포기하지 말기를. 어떤 상황에서든 당당하게 자신을 믿기를. 그리고 그렇게 자신을 지지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마음을 이끌고 있다.

도저히 못 하겠다 싶은 상황이 닥친다면 조금 앉아서 쉬었다 가도 괜찮다. 당신이 고통스러운 인생은 더 이상 의미가 없으니까. 그러다 앞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상처를 받았다면 걸음을 멈추기도 해야 한다. 아파하는 당신을 돌아봐야 하니까. 회복하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간다면 그건 당신에게 전혀 이롭지 않은 일이다. 그러니 전진할 때와 쉬어갈 때를 알고 가기를 바란다. 그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당신이 우선순위니까. 단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이 겪는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데에 관심을 가졌다. 충분히 나답게 살 수 있음에도 남을 의식하며 살아가는지. 하루를 즐기는 게 아닌 버텨 내기 급급하지는 않은지. 이곳저곳에서 여러 상처를 받아 지친 당신에게는 길고 긴 휴식이 필요하다.

“나를 아끼고, 나를 소중히 여기고, 내가 바라는 모습이면 된다.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길.”

작가는 자신만은 자기에게 주어진 모든 걸 아끼고 사랑해 줘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건 나 자신이라고. 남들을 신경 쓸 시간에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보라고. 지친 자신에게 진한 쉼을 선물하라고. 삶의 무게를 주변으로 기울이지 말기를. 그로 인해 힘들어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멋진 순간에만 나를 자랑스레 여기는 게 아니다.
고꾸라져 주저앉아 뚝뚝 눈물 흘리는
나의 눈물을 닦아 주며 따스히 등을 토닥여 주는 것이다. 사랑은 가장 사랑하기 어려운 순간을 품어 주는 일이기에.
- 본문 中 -

 

밤하늘의 작은 별 같은 귀한 책. 지금 떠오르는 그 사람에게,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을 소중하게 전해보는 건 어떨까.

 

 

 

 책 속으로 

변화의 시기에 찾아온 우울을 피하지 말고, 맞서자. 분명 더 나은 나를 만나게 될 테니까. 그날을 위해 용기를 잃지 말자. 지금의 우울은 소나기처럼 그치고 말 테니까. 당신은 원하는 미래를 얻기에 충분한 사람이다.
--- p.44

여린 당신이 미움의 무게를 감당하지 않길 바란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순간마저 힘들어할 당신을 알기에, 미움을 안고 살아가지 않길 바란다.
--- p.63

많은 후회의 순간을 마주하고 나서야 알게 된 건 감정은 지나간다는 것이다. 감정에 치우친 선택은 그 ‘순간’의 기분에만 도움이 되었다. 순간이 지나가고, 남겨진 것은 후회와 자책이었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파도가 잠잠해질 때까지 차분히 기다리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 p.66

혼자 쥐고 있는 관계에 지쳤다면 놓아야 한다. 놓았을 때, 끊어지는 관계라면 끊어진 줄을 붙잡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건강한 관계는 각자의 몫을 알고, 서로의 몫을 도우며 함께 나아간다. 당신의 모든 마음을 함께 해 줄 좋은 인연이 있을 것이다. 혼자 마음 앓이 하게 두지 않는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 p.74

나를 잃으며 타인에게 다정하지 않을 것. 누구보다 나를 소중히 여길 것. 중요하지 않은 일을 신경 쓰느라 가장 중요한 나를 놓치지 말 것. 자책으로 이 밤을 물들이지 말 것. 충분히 잘 해낸 당신을 보듬어 줄 것.
--- p.88

우리는 단체를 위해, 관계를 위해, 타인을 위해, 나를 챙기지 못하는 순간이 너무나 많다.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보다 중요한 건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일이다. 나를 뒷전으로 미루지 말자. 나는 나에게 가장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니까.
--- p.102

내게도 말해 주고 싶다. 힘들 때는 쉬어도 괜찮아. 네가 제일 중요해. 너보다 중요한 건 없어. 어쩌면 내가 간절히 듣고 싶었던 말을 타인에게 건넸는지도 모르겠다.
--- p.105

어떠한 관계에서도 그래야 마땅한 건 없다. 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기에 전하는 마음일 것이다. 내게 진심을 다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온전히 바라보고 감사하며 살아가자.
--- p.115

사랑하는 사람의 품속. 가족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식사. 친구와 맥주 한 캔을 나누는 초여름의 모습. 아, 강아지의 발랄한 꼬리이기도 하다. 그토록 바랐던 행복은 이미 내 곁에 있었다.
--- p.119

여전히 슬프고, 아프고, 힘들지만 내가 어찌한다고 어찌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 모든 무언가가 우리를 여기로 이끌었다는 생각에, 겸허히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최선을 다하되, 최선을 다한 나를 탓하지는 말자. 인연은 나의 노력으로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니까.
--- p.140

지나온 시간이 나아갈 용기를 안겨 준다. 지금까지 잘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꿋꿋이 이겨 냈던 순간을 떠올리자. 넘어진 순간보다 일어선 순간을 가슴 깊이 새겨 두자. 또 한 번 뒤돌아볼 나를 위해.
--- p.183

자유를 느꼈다. 남들과 같은 길을 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믿음. 나의 선택으로 나의 삶을 꾸려가겠다는 의지. 나만의 성공에서, 나만의 행복에서 얻는 만족. 여행과 같다. 정답이 없는 걸음은 자유롭다.
--- p.196
 
 

 

 출판사 리뷰 

오늘을 잘 살아낸 그대에게 주고 싶은 이토록 빛나는 말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무엇을 사랑하겠어요.
이유는 충분해요. 내가 나인 것만으로도.”

나를 잃으며 타인에게 다정하지 않을 것.
누구보다 나를 소중히 여길 것.
중요하지 않은 일을 신경 쓰느라 가장 중요한 나를 놓치지 말 것.
나는, 너는,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니까.


누구나 한 번쯤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시간을 겪어 봤을 것이다. 그 결과는 좋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나아가다가 넘어진 적이 있지는 않은지. 그때 흘린 눈물로 밤을 지새운 적이 있지는 않은지. 아물지도 않은 상처를 가슴에 품고 계속해서 전진하는 당신이 가슴 아프다. 당신은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인데. 조금은 쉬었다 가도 되는 인생인데. 깊게 파인 당시의 상처가 우울로 변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된다.

밤낮으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고민하고, 버거울 정도로 수많은 일정으로 가득 찬 하루를 힘겹게 버텨 내고, 과거의 어떤 선택을 후회하며 앓는다. 어쩌면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당신을 더 지치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작가는 그런 나날 속 당신이 지치지 않기를 바라며, 주저앉았다면 당장 자신을 돌아보라고 말한다. 쉼 없이 현재를 살아내고 있는 당신이 지치지 않을 리 없으니까. 당장 돌봐야 하는 자신보다 멀리 있는 목표에 연연하지 말자. 자신을 잃고 얻은 것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원하는 걸 얻은 이들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사랑하는 걸 만들었으면 좋겠다. 물론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지쳤을 때 잠시 쉬어갈 곳을 만들어 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잠깐의 자유를 만끽하며 알아줬으면 좋겠다.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이렇게 치유의 시간을 가져도 되는 사람이라고. 소중한 당신이 그간 얼마나 많은 힘듦과 고통 속에 놓여있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렇게 상처받은 과거의 자신을 보듬어 주고, 현재의 자신에게 안정을 선사하자. 그게 그만큼 고생한 자신에게 건네는 최고의 위로니까.

“당신에게는 행복한 웃음이 가장 어울리니까.”
“괜찮다. 넘어져야 일어나는 방법을 익힐 수 있고 다음에는 더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길.”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은 이 세상에 당신 말고 소중한 건 없으니 자신을 아끼라는 다정한 말을 전하는 책이다. 힘든 하루를 혼자 감내하지 말고,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 열을 올리지 말고, 당신의 인생이 불행하다 생각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귀한 당신은 사랑받아야 마땅한 사람이다.

내가 건강해야 나도, 주변도, 삶도 건강해진다.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을 해도, 갑자기 찾아온 슬픔에 잠식해도, 예상치 못한 순간에 부딪혀도 당신만은 당신에게 용기를 건네주자. 나만은, 나를 끌어안아 주자. 자기 자신과 마주 보고 여태 잘 해왔다고 위로를 건네주는 것도 좋다. 그게 바로 작가가 나에게, 당신에게, 우리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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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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