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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녹차밭 여행/ 대한다원 녹차밭 방문기

행복 팡팡 2024. 2. 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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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보성에 있는
대한다원 녹차밭에 다녀왔습니다.
KTX기차를타고 가니
쉽게 갈 수 있더군요.
 
푸르른 녹차밭의 차잎들과
초록빛 나무들이
실록의 싱그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 (주)보성다원을
관광농원으로 개방한 곳으로
 1957년에 시작해 반세기를 내다보는
내력있는 차 관광농원이랍니다.
대한다업에서는 1959년 해발 350m 보성 오선봉 주변에
대단위의 녹차밭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녹차 120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다업(주)는 봉산리에 있는
보성다원 제 1다원과
회천리에 있는 제 2다원이 있으며,
제1다원은 국내 유일 차 관광농원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네요.
 

 
연간 다녀가는 관광객수도
100만명이 넘고 있으며,
각종 CF촬영과,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영화 "선물"의 촬영 장소였던
울창한 삼나무숲 오솔길로 걸어오르는
 차밭은 991,740m²(30여만 평) 규모의
대단위 차농원으로
장관을 이뤄놓고 있습니다.
2003년 7월에는 KBS드라마
 '여름향기'가 촬영되기도 하였답니다.
역시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삼나무 숲과 어울리는 녹차밭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녹색의 마법 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보성차밭에
가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
 
보성은 국내최대의 차주산지요.
차산업의 발상지입니다.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의
기록에 의하면
 옛부터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녹차를 만들어왔고,
지금도 문덕면 대원사,
벌교 징광사지 주변 등
군 전역에 야생 차나무가 자라고 있답니다.
또한 득량면 송곡리는 마을 이름이
다전(茶田)으로도 불리우고 있어
옛 기록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금의 보성다원이 조성된 것은
1939년 차나무의 생육과
양질의 녹차생산조건인 사질양토,
강수량 등 차 재배 적지로 판명된
해양성·대륙성 기후와 맞물리는
 활성산(구 학성산) 자락에 30ha의
차밭 조성을 시작으로
 한때는 590ha를 조성 재배했으나,
근래에는 국내 녹차생산량의
약40% 정도인
425ha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계단식 녹차밭을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는 녹차의 효능이
현대인의 건강과 미용에
특효라는 과학적 입증으로 차농가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보성녹차밭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150만평 규모의 차밭으로
조성되어있습니다.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이니
꼭 한 번 가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또 녹차아이스크림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살살 녹아요~~

이용시간을 잘 알아보고 방문하면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하절기 (5~8월) 09:00 ~ 19:00
동절기 (9~4월) 09:00 ~ 18:00
※ 퇴장시간 20:00 (동절기 19:00)

 

보성 가볼만한 곳으로
보성 녹차밭 중
보성 대한다업관광농원을 추천합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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