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한스푼

백령도 여행 본문

일상 행복

백령도 여행

행복 팡팡 2024. 2. 13. 11:19
반응형

백령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백령도의 멋진 풍경을

다 볼 수 있었습니다. 

 

백령도(白翎島)는 대한민국 북서쪽,

옹진반도,서쪽에 있는

대한민국의 최북단의 섬입니다.

행정구역 상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으로 인천광역시에 속합니다.

면적은 51.086 ㎢, 인구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5천443 명, 2천999 가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로 대지상(臺地狀)의 산지를 이루며,

해식애(海蝕崖)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민은 반농반어(半農半漁)하는

사람이 많고,

 주요 어업은 조기잡이라고 합니다.

예부터 중국 산둥반도와의 교통

중개지 역할을 하였고

현재는 북한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

군사상 요충지입니다.

 

 

이 섬은 본래 황해도에 속해 있었고,

주민들 다수가 이 섬 토박이이거나

황해도 육지 출신 실향민과

그 후손들이기 때문에

 황해도의 향토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백령도 두무진의 멋진 풍경입니다.

백령도는 서해의 가장 북쪽에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큰 섬입니다.

 이 백령도의 북서쪽에 있는

포구가 두무진인데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긴 모양이

장군머리와 같은 형상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두무진은 수억년동안 파도에 의해서

 이루어진 병풍같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습니다.

 30∼40m 높이 암벽에는 해국(海菊)이

분포하고 해안에는

염색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또 큰 바위 틈에서 범부채

(붓꽃과의 다년초)가

 자라고 있는 것이 특이하답니다.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신선대, 선대암,

형제바위 등 온갖 모양의

바위가 바다를 향해 늘어서 있어

홍도의 기암과 부산 태종대를 합쳐

놓은 듯합니다.

 

고구려 때는 곡도(鵠島)라고 불렸고

고려 현종 9년부터 백령도라

불렸다고 합니다.

1018년에 백령진(白翎鎭)이었다가

 1428년에 황해도 장연군에 속하였답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항복한 후

 같은 해 9월 2일 한반도는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북쪽은 소련군이,

남쪽은 미군이 점령하게 되었고

백령도는 대청도, 소청도와 함께 38선

이남의 인근 옹진군에 편입되었고,

황해도 옹진군은 경기도 옹진군으로

재편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95년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었습니다.

 

인천항의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로 가는 배편이 하루 2회 운항하며 

뱃길로 228Km이고

약 4시간이상 걸립니다.

 

 

 

단체로 여행가니 여행사에서 다 알아서

해결해 주니

정말 편하게 백령도여행하고 왔습니다.

다음에 가족들과 섬여행 갈 때

다시 백령도 찾아가 보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