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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세상
행복한 샘이 들려주는 감동의 시 한스푼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서로 그리워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하였기에 이토록 서로 사랑하고 있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정호승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서로 그리워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하였기에 이토록 서로 사랑하고 있느냐 사랑이 가난한 사람들이 등불을 들고 거리에 나가 풀은 시들고 꽃은 지는데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서로 별빛마다 빛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새벽을 흔들어 깨우느냐 해 뜨기 전에 가장 추워하는 그대를 위하여 저문 바닷가에 홀로 사람의 모닥불을 피우는 그대를 위하여 나는 오늘 밤 어느 별에서 떠나기 위하여 머물고 있느냐 어느 별의 새벽길을 걷기 위하여 마음의 칼날 아래 떨고 있느냐 ..
행복한 샘이 들려주는 감동의 시 한스푼 하늘에 별이 보이니 풀과 나무 사이에 별이 보이고 풀과 나무 사이에 별이 보이니 사람들 사이에 별이 보인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샘입니다. 엔돌핀의 4000배인 다이돌핀을 아시나요? 최근에 발견한 호르몬 중에 다이돌핀이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엔돌핀이 통증을 해소하고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인데요 이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 4,000배라는 사실입니다. 다이돌핀!!! 와, 정말 대단한 호르몬입니다!!! 그럼 이 다이돌핀은 언제 우리 몸에서 나오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감동 받을 때"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낄 때, 좋은 글을 읽을 때, 좋은 음악을 들을 때, 사랑에 빠졌을 때,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때 등등 입니다...
행복한 샘이 들려주는 감동의 시 한스푼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안녕하세요? 행복한 샘입니다. 엔돌핀의 4000배인 다이돌핀을 아시나요? 최근에 발견한 호르몬 중에 다이돌핀이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엔돌핀이 통증을 해소하고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인데요 이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 4,000배라는 사실입니다. 다이돌핀!!! 와, 정말 대단한 호르몬입니다!!! 그럼 이 다이돌핀은 언제 우리 몸에서 나오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감동 받을 때"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낄 때, 좋은 글을 읽을 때, 좋은 음악을 들을 때, 사랑에 빠졌을 때,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때 등등 입니다. 이렇게 감..
행복한 샘이 들려주는 감동의 시 한스푼 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떠나 발길 닿는 대로 가야겠습니다 그 날은 누구를 꼭 만나거나 무슨 일을 해야 한다는 마음의 짐을 지지 않아서 좋을 것입니다 하늘도 땅도 달라 보이고 날아갈 듯 한 마음에 가슴 벅찬 노래를 부르며 살아 있는 표정을 만나고 싶습니다 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용혜원 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떠나 발길 닿는 대로 가야겠습니다 그 날은 누구를 꼭 만나거나 무슨 일을 해야 한다는 마음의 짐을 지지 않아서 좋을 것입니다 하늘도 땅도 달라 보이고 날아갈 듯 한 마음에 가슴 벅찬 노래를 부르며 살아 있는 표정을 만나고 싶습니다 시골 아낙네의 모습에서 농부의 모습에서 어부의 모습에서 개구쟁이의 모습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알고 싶습니다 정류장에서 만난 삶들에게 목..
행복한 샘이 들려주는 감동의 시 한스푼 희망은 우리의 삶에서 피어나는 꽃입니다 희망을 보여주는 얼굴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입니다 그의 얼굴은 빛이 나고 웃음이 있습니다 희망을 보여주는 얼굴은 기도드리고 일어서는 자의 얼굴입니다 기도는 미래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샘입니다. 엔돌핀의 4000배인 다이돌핀을 아시나요? 최근에 발견한 호르몬 중에 다이돌핀이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엔돌핀이 통증을 해소하고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인데요 이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 4,000배라는 사실입니다. 다이돌핀!!! 와, 정말 대단한 호르몬입니다!!! 그럼 이 다이돌핀은 언제 우리 몸에서 나오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감동 받을 때"입니다. 아름..
행복한 샘이 들려주는 감동의 시 한스푼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아직 동 트지 않은 뒷골목의 어딘가 발자욱소리 호르락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소리 신음소리 통곡소리 탄식소리 그 속에 내 가슴팍 속에 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오는 삶의 아픔..
행복한 샘이 들려주는 감동의 시 한스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안녕하세요? 행복한 샘입니다. 엔돌핀의 4000배인 다이돌핀을 아시나요? 최근에 발견한 호르몬 중에 다이돌핀이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엔돌핀이 통증을 해소하고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인데요 이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 4,000배라는 사실입니다. 다이돌핀!!! 와, 정말 대단한 호르몬입니다!!! 그럼 이 다이돌핀은 언제 우리 몸에서 나오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감동 받을 때"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낄 때, 좋은 글을 읽을 때, 좋은 음악을 들을 때, 사랑에 빠졌을 때,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때 등등 입니다. 이렇게 감동을 받을 때..
행복한 샘이 들려주는 감동의 시 한스푼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세월이 가면 박인환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좋은 시를 읽고 감동을 받으셨나요? 감동을 받으셨다면 아래 ♡를 꾸욱 눌러주세요~
행복한 샘이 들려주는 감동의 시 한스푼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목마와 숙녀 박인환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행복한 샘이 들려주는 감동의 시 한스푼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 씻고 찾아봐도 내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원태연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 씻고 찾아봐도 내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주겠구나 생각되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 거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를 사랑해주었던 한 사람입니다. 내가 감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