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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박물관

행복 팡팡 2017. 7. 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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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 가지 박물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다양한 박물관들이 있으니 체험학습으로 가보먄 좋을 것이다.

 

첫째로 국악박물관에 대해 알아보자. 국악박물관(國樂博物館)은 연건축면적 3,3484층 건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남부순환로 2364 국립국악원 내에 1995223일 개관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 전문박물관으로서 역사적·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각종 국악 관련 자료와 유물 6,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일곱 가지 주제로 꾸며진 여섯 개의 상설전시실에는 각종 국악기와 국악 관련 음향영상 자료 25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박물관에 마련된 입체영상실에서는 3D애니메이션을 언제나 감상할 수 있다니 아이들의 음악교육을 위해 꼭 한 번 견학하면 좋을 듯 싶다. 또한 국악박물관에서는 흥미로운 테마의 특별기획 전시도 다채롭게 마련하고 있다. 처음 중앙홀인 궁중음악실은 궁중의 음악과 무용을 소개해 놓은 공간이다. 나라의 잔치를 그린 조선시대의 병풍과 병풍 속 그림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악기를 전시했다. 또 궁중에서 연행된 정재를 모사한 인형과 공연영상을 통해 조선시대 궁중 문화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다. 다음으로 원류음악실에는 신호와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쓰였던 도구에서 음의 높낮이를 갖는 악기에 이르기까지 고대악기의 변천을 볼 수 있다. 고대유적 출토 유물 속 악기와 고분벽화 속의 악기를 만날 수 있으며, 특히 가야금 제작 공방에서는 우륵의 정신을 이어가는 악기장의 모습과 가야금의 제작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서민음악실에서는 땀 흘려 일하는 가운데 흥을 돋웠던 노동의 음악, 안녕과 행복을 빌었던 기원의 음악,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했던 유흥의 음악 등 민간에서 생겨나 오늘에 이어지는 백성들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선비음악실에서는 조선의 사상과 문화를 이끌었던 선비들의 고매한 음악관을 만날 수 있는 전시실이다. 선비들의 음악 감상실이었던 풍류방을 재현해 관람객이 직접 옛 악보를 보고 악기를 연주하며 옛 선비들의 풍류를 즐겨볼 수 있다. 세종음악실에서는 학문과 백성을 지극히 사랑했던 대왕 세종의 음악적 업적을 마주할 수 있다. 세종대에 창안한 정간보와 국내에서 제작이 가능해진 편경編磬 등이 전시되어 있다. 궁중음악인실에는 궁중의 각종 의례에서 음악과 춤을 관장했던 장악원掌樂院과 장악원에 몸담았던 조선시대 최고 악인樂人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장악원 마지막 악인의 악기 등 유물도 함께 전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근현대음악실은 장악원의 명맥을 잇는 국립국악원과, 근현대를 가로지르는 국악계 스타, 국악 명반名盤 등이 전시되어 있다. 입체영상실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음악을 소재로 한 3D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관람시간 : 09:00 ~ 18:00이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 11일에 휴관한다고 한다. 국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견학하여 우리나라 음악의 우수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둘째로는 공연예술박물관을 알아보자. 공연예술박물관은 공연예술의 역사를 기록하고 공연 유물을 보존, 전시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극장 소속의 국립박물관이다.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665일 공연자료관 설립 자문회의(1), 200677[공연예술 자료관 현황과 전망] 세미나 개최, 2007220일 공연예술박물관 팀 발족, 2007214일 공연예술박물관 설립 자문회의(2), 200731일 역대 국립극장장 모임, 공연예술박물관 설립 발의, 2007111일 공연예술박물관 운영계획 수립, 2007121일 공연예술박물관 기본계획안 완성, 200821일 공연예술자료 기증캠페인 시작, 2008121일 공연예술박물관 리모델링 완공, 20091223일 공연예술박물관 상설전시실 개관, 201057일 공연예술박물관 전관을 개관하였다.

국립극장 60주년 기념 특별전‘6.25전쟁, 공연예술의 기억과 흔적개최, 2010년 한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전한국과 스페인 인형극의 세계개최, 2011년 기획전시한국과 스페인 무용극의 세계개최, 2011년 기획전시새로운 공간, 무대를 찾아서개최, 2012년 기획전시의 어울림:50년의 기억과 감동개최, 2013년 기획전시‘'73.10.17 국립극장, 남산시대를 열다를 개최하였다. 관람 시간은 화요일 ~ 일요일 : 10:00 ~ 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1, 입장시간은 관람종료 30분 전까지 가능하며 단체 예약은 유치원, 학교 및 기관에서 30인 이상 관람 시 일주일 이전에 전시해설 예약을 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하여야만 입장 가능하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매년 2~3회 새로운 전시가 열립니다. 학술적인 주제부터 무대 장치의 원리에 이르기까지 극장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공연예술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예술자료실에서는 국립극장 공연 및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공연 영상과 음향, 사진, 포스터, 프로그램, 무대디자인 등의 자료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상설전시실은 공연예술사 전시실과 공연주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예술사 전시실에서는 20세기 이후 한국 공연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공연주제 전시실에서는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주제별로 관람할 수 있다.

 

 

셋째로는 국립민속박물관에 대해 알아보자. 국립민속박물관(國立民俗博物館, National Folk Museam of Korea)은 한민족과 세계 각국의 생활양식·풍속 및 관습과 이에 사용된 도구 및 자료의 수집·보존·조사·연구·전시·교육 및 교류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이다. 19921030일 발족하였으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7에 위치한다. 1전시관(한민족생활사)은 선사시대의 생활도구에서부터 청동기시대, 삼국시대의 생활과 문화, 고려의 인쇄·청자문화 및 조선의 과학기술 · 한글창제에 대한 자료를 복원, 전시하고 있다. 2전시관(생업·공예·의식주)은 생활민속, 생업, 수공예, ··주생활을 살펴 볼 수 있다. 3전시관(한국인의 일생)은 출생과 죽음, 교육, 관례·혼례, 교통과 통신전통놀이와 사회제도, 민간신앙, 상례·제례야외전시, 사계절 텃밭, 원두막, 물레·연자·디딜방아문·무인석, 돌하르방, 장승동산, 신라의 안압지, 황룡사 9층탑, 경복궁 근정전 등의 모형도 있다. 박물관 주변 이곳저곳에는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돌하루방, 연자방아 등의 전시물들이 있다.

기획전시는 연도별 테마를 선정하여 연 3~4회 개최하고 기증전시는 민속박물관 제3전시실에는 기증유물을 위한 상설전시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기증된 유물 가운데 주제를 정하여 매년4-5회의 작은 기증유물전을 열고 있다. 또한 개인의 소장품을 기꺼이 국민의 재산으로 내 놓으신 기증자들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특별 기획하여 만든 기증전인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국제교류전시는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해외에 한국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전시이다. 예로 오사카 국립민족학박물관에서 아리랑 순회전이 열렸고 북경 주중한국문화원에서 대장금 북경나들이 등의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전문가, 일반인, 외국인, 문화소외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해 매주 주말에 우리민속한마당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토요상설공연 : 1~12월 매주 토요일 오후 3, 일요열린민속무대 : , 가을에 운영(4~6, 9~10)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넷째로는 국립고궁박물관을 알아보자. 국립고궁박물관(國立古宮博物館,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은 궁중유물의 연구·조사·수집·보관 및 전시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 문화재청의 소속기관이다. 2005816일 발족하였으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에 위치한다. 조선, 대한제국 시대의 왕실 복식 및 생활 관련 유물 약 40,000여 점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19089월에 황실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문화재청은 1980년대 중반부터 창경원을 창경궁으로 복원하고 일제에 의해 헐린 경복궁 전각들을 복원해나가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199210월에는 4대 궁궐과 종묘, 능원 등에 흩어져 있던 궁중 문화재를 모아 덕수궁 석조전에 궁중유물전시관을 개관하기도 했다. 하지만 덕수궁 석조전은 전시공간과 수장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규모조차 너무 작아 왕실문화를 홍보하고 연구 보존하는 데 수많은 어려움에 부딪혔기에 문화재청은 1993년 옛 국립중앙박물관이자 조선총독부 건물이 있었던 자리에 왕궁박물관을 개관하기로 결정하고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였다. 이후 철저한 준비 끝에, 광복 60주년인 2005815일에 덕수궁 석조전에서 경복궁 내 옛 국립중앙박물관 자리로 이전 개관하였다. 200411'조선왕실역사박물관추진단'을 발족하여 박물관 설치를 준비했으며, 다음해 3'국립고궁박물관'으로 명칭을 확정하고 그해 8월 개관하였다. 이후 200711월 전관 개관하였다. 19921030: 문화재관리국 소속으로 궁중유물전시관 설치하였다. 19990524: 문화재청 소속으로 변경하였다. 20050816: 국립고궁박물관과 덕수궁관리소로 개편하였다. 국보와 보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으며, 이것 외에도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을 장지까지 운반했던 국가민속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된 남은들상여가 있다. 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 310호 백자 달항아리, 837호 복각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 839호 신법 지평일구, 840호 신법 지평일구, 841호 간평일구·혼개일구, 844호 창덕궁 측우대, 845호 앙부일구, 856호 소총통, 860호 비격진천뢰, 932호 영조어진, 1189-2호 박문수 초상, 1442호 일월반도도 병풍, 1443호 왕세자탄강진하도 병풍, 1444호 은입사귀면문철퇴,1479호 유숙 초상 및 관련 교지, 1490호 이성윤 초상, 1491호 연잉군 초상, 1492호 철종어진, 318호 순종어차, 319호 순종황후어차, 452호 은제이화문탕기, 453호 은제이화문화병, 도록으로는 국조보감, 궁중복식 본, 조선아악 - 이왕직아악부 유성기음반, 궁중문양판, 궁중서화, 조선왕실의 각석, 정조어찰, 영친왕 일가 복식, 명성황후의 한글편지와 조선왕실의 시전지, 조선왕실의 어보 등이 있다.

 

다섯째로는 우정박물관을 알아보자. 우정박물관(郵政博物館)은 우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국립박물관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양지말111-14(유량동 산60-1)에 위치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운영한다. 1884년 홍영식 선생의 우정총국 설치로 시작된 근대 우정의 시작에서부터 2000년 우정사업본부 출범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우정의 발자취와 사료를 전시하였다. 또한 실내에서는 기념 우표를 판매하고 있으며, 1990년대에 한진중공업에서 제작한 우편차 17934호가 야외에 전시 중이다. 관람 시간은 09:00 ~ 18:00이며 휴관일은 국경일, 신정, , 추석 연휴, 일요일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1938년에 체신박물관 개관 (현 서울지방국세청 남대문별관)하였다가 19458월 체신국 청사로 박물관 이전 (현 세종문화회관 부근)하였으며 19506월에는 6.25전쟁으로 박물관 소실되기도 하였다. 197212월에 체신기념관 개관 (종로구 견지동 39-7)한 후 19855월에 우정박물관 개관 (서울중앙우체국)하였고 20042월에 우정박물관 이전 개관 (충남 천안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내)하였다고 한다.

 

 

 여섯째로는 지도박물관을 알아보자. 지도박물관(地圖博物館)은 특정 전문가들만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측량과 지도를 누구라도 한 눈에 쉽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고 더불어 국토사랑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과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설립 운영하는 국립박물관이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92(원천동)에 위치하고 있다.1관 중앙홀, 2관 역사관, 3관 현대관, 4관 야외전시장으로 되어 있다. 관람 시간은 10:00 ~ 17:00이며 16시까지 입장 가능하고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공휴일 관람 가능) 입장료는 무료이다. 1관 중앙홀은지도박물관의 상징물인 대형 지구모형과 인공위성 모형을 설치하였으며, 대형 한글 한반도지도 '국토사랑'을 전시하고 있다. 2관 역사관은 지도의 기원, 각종 고지도에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국토지리정보원 제작의 현대지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지도 발달과정과 세계지도 변천사를 일목요연하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유물과 그래픽 패널 영상으로 전시하고 있다. 3관 현대관은 지도제작 체험장, GIS와 생활, 국토지리정보원의 하는 일 등을 그래픽패널과 한반도 조망여행, 차량항법 시스템 등 시뮬레이션 장비를 통한 체험 학습과 홍보영상물을 전시하며 항공사진도화기나 각종 측량장비와 지도 제작과 관련된 장비들을 전시하고 있다. 4관 야외전시장은 김정호의 동상이 있으며, 세계의 위치기준인 그리니치 천문대로부터 대한민국 위치의 기준을 설치한 경위도원점, GPS 관측시설, 각종 측량시설 모형 등도 전시하고 있다. 의 상징물인 대형 지구모형과 인공위성 모형을 설치하였으며, 대형 한글 한반도지도 '국토사랑'을 전시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국립박물관을 직접 찾아가서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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