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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살바도르 달리 / 초현실주의 화가

행복 팡팡 2024. 2. 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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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도르 도밍고 펠리페 하신토 달리 이 도메네크(Salvador Domingo Felipe Jacinto Dalí i Domènech, 1904년 5월 11일~ 1989년 1월23일) 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이자 판화가, 영화 제작가이다.
 
 

 
그는 카탈루냐의 피게레스에서 출생하였는데, 그의 형 이름 또한 '살바도르'였다. 그가 태어나기 9개월 전인 1903년 8월 1일 죽었기 때문에, 그의 아버지가 같은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의 아버지의 이름 또한 살바도르였는데 중산층 변호사였다.
   

 

마드리드의 미술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와 친분을 쌓았으며, 그의 작품 <마리아나 피네다>의 제작을 도왔다.  
 
 

 
1928년 파리로 가서 초현실주의 화가와 작가들과 사귀고, 초현실주의 운동에 참가했다. 
 


 
그의 수법은 '환상적 사실주의'라고도 불린다. 또, 영화 <황금시대>를 제작한 외에 로트레아몽의 시집 <말도로르의 노래>의 삽화를 그렸다.
 
 

 

 
미국으로 건너가 정통적 초현실주의를 탈피한 후에는 가극·발레의 의상 등 장식 예술 분야에서 활약하였다. 또 디즈니와 협력하여 영화 제작에도 종사하였다. 귀국 후의 작품으로 <잉태한 성모>가 있다.
   

 

 
제 2 차 세계대전 후에는 로마 가톨릭교회에 귀의하고 그의 아내인 갈라(llang|es|Gala Eluard Dalí)를 성모 마리아에 비유한 종교화를 연작했다. 갈라는 달리의 뮤즈이자 통치자이자 매니저였다. 그는 또한 독일의 히틀러를 찬양해 다른 초현실주의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또 달리는 히틀러를 소재로 〈히틀러의 수수께끼(The Enigma of Hitler,1938)〉라는 그림도 그렸다. 스페인 내전이 일어나자 달리는 스페인에서 달아났는데 조지 오웰은 이런 그를 "쥐새끼처럼 달아났다"며 비판했다. 
 

 
달리는 또 비키니 섬에서 벌어진 핵실험을 소재로 〈비키니섬의 세 스핑크스(Three Sphinxes of Bikini,1947)〉라는 작품도 그렸다.  

 

 
달리는 또 2차 세계대전 후 원자폭탄을 찬미하는〈멜랑코리, 원자, 우라늄의 목가(Melancholy, Atomic, Uranic idyll,1945)〉라는 그림도 그렸는데 멜랑코리라는 제목 덕분에 이 그림은 종종 전쟁의 비극과 핵폭탄에 대한 경고로 읽히곤 하였지만 이는 적절한 해석이 아니다.  
 


스스로 ‘편집광적·비판적 방법’이라 부른 그의 창작법은 이상하고 비합리적인 환각을 객관적·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이라고 합니다. 
 
 

주요작품 《안달루시아의 개》(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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