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국립서양미술관 방문기

도쿄에 있는 일본국립서양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JR 우에노 역에서 우에노공원
입구 방향으로 나오면
 왼쪽에 큰 음악당이 있고
 그 맞은편에 국립서양미술관
(国立西洋美術館)이
우에노 문화지역임을 알려줍니다.

주소110-0007 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공원 7-7
 
관람 시간
상설전
9:30~17:30
금요일ㆍ토요일 9:30~20:00
 
기획전
9:30~17:30
금요일ㆍ토요일 9:30~20: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 휴일인 경우는 개관, 다음날 휴관
기타 임시 개관・휴관할 수 있습니다.
 
 

 

상설전 관람료
일반 500엔(400엔)
대학생 250엔(200엔)
* ( ) 안은 20명 이상의 단체 할인 요금
※고등학생 이하 및 18세 미만, 65세 이상, 심신에 장애가 있는 분 및 보호자 1명 무료
(입장 시 학생증 또는 연령 확인이 가능한 것, 장애인수첩을 제시)

기획전은 별도 요금입니다. 또한, 기획전의 관람권으로 상설전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 관람일 Kawasaki Free Sunday(원칙적으로 매월 두 번째 일요일),
국제박물관의 날(5월 18일),
문화의 날(11월 3일)
(상설전만 관람 무료입니다)

 
르느와르, 피카소, 마네, 모네 등등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작품감상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작품 하나하나도 예술이지만
액자도 작품의 멋을 살려줍니다.

 

국립서양미술관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기증 반환된 마츠카타 컬렉션(인상파 회화 및 로댕의 조각을 중심으로 한 프랑스 미술 컬렉션)을 바탕으로 서양미술 작품을 널리 대중에게 소개하는 기관으로, 1959년 4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서양미술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국립미술관으로서 전람사업을 중심으로 서양미술 작품 및 자료의 수집, 조사연구, 보존복원, 교육보급, 출판물 간행 등을 하고 있습니다.

 
전람사업에 있어서는 본관(르 코르뷔지에 설계, 1959년)・신관(마에카와 구니오 설계, 1979년)에서 마츠카타 컬렉션의 작품, 창립 이래 매년 구매하는 르네상스 이후 20세기 초까지의 작품, 및 기증・기탁 작품을 상설전으로 연중 공개하고 있습니다.

 

 
2001년 4월부터는 국립미술관 4관(당시)이 하나의 독립행정법인 국립미술관으로 전환, 국립서양미술관은 독립행정법인 국립미술관이 설치하는 미술관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2016년 7월에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작품―모더니즘 운동에 관한 탁월한 기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국립서양미술관은 그 구성 자산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립서양미술관의 컬렉션은 370점에 달하는 마츠카타 컬렉션을 중심으로 1959년에 시작되었답니다. 
 

클로드 모네1840-1926수련1916
 
모네의 멋진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획・특별전 전용 전시실로서 1997년도에 준공한 기획전시관에서는 서양미술 소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구미 등의 미술관에서 빌려온 작품의 기획전을 신문사 등과 공동 주최전으로 연 3회 정도 개최합니다.

 

 
현재는 회화, 조각, 소묘, 판화, 공예 등의 분야에 걸쳐 약 6,000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리 가브리엘 카페1761-1818자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