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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운드오브뮤직과 음악들

행복 팡팡 2017. 8. 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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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he Sound of Music)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마리아 폰 트라프의 자서전인 《트라프 가문의 가수들 이야기》(The Story of the Trapp Family Singers)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작품이었습니다. 리처드 로저스가 음악을 담당하였고,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가사를 담당하였으며, 하워드 린제이와 러셀 크라우스가 책을 담당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트라프 가문의 가수들 이야기》(The Story of the Trapp Family Singers)라는 마리아 폰 트라프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다양한 노래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에델바이스, 내가 좋아하는 것들, 도레미송, 사운드오브뮤직과 같은 이 뮤지컬의 많은 노래들이 있습니다.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작품은 메리 마틴과 시어도어 바이클이 주연을 맡았으며, 1959년 11월 16일 초연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이 쇼는 수 많은 장르의 제작과 재연이 이루어는데 1965년에는 줄리 앤드류스와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주연을 맡아 영화 뮤지컬로 개작되었고, 5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잘즈부르크에서 제2차 세계대전 직전, 논베르그 수녀원의 수녀들이 찬송가를 부릅니다.(the Dixit Dominus). 마리아 라이너 수녀는 어린 시절을 보내온 아름다운 산(“The Sound of Music”)을 떠나기 안타까워하며 여전히 산을 즐기고 있구요. 수녀원장과 다른 수녀들은 그녀(“마리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산에서 성장했다고 말하며 변명을 대며 허락 없이 수녀원에서 노래 부른 것을 사과합니다. 그러나 수녀원장은 그녀와 함께 노래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My Favorite Things) 수녀원장은 마리아가 수녀원생활에 준비가 되어있는지 다시 생각해볼 시간을 준다며 수녀원 바깥 삶을 조금 보내보라고 권장합니다. 오스트리아계 헝가리인 해군대령 게오르그 폰 트랩의 7 자녀의 가정교사가 되라고 말합니다.

마리아가 대령집에 도착하자 대령은 그녀에게 할 일을 알려 주고 호루라기로 자식들을 부릅니다. 아이들은 유니폼을 입고 행진하며 등장하는데요. 정말 깜짝 놀랄일이죠.대령은 마리아에게 호루라기 신호 사용법을 가르쳐주나 그녀는 군대식 접근을 드러내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혼자 남겨질 때,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편하게 대하며 음악의 기본을 가르칩니다. (“Do-Re-Mi”) 도레미송이죠.

젊은 배달원인 롤프는 전보를 전하고 나서 대령의 큰 딸인 리즐을 집 밖에서 만납니다. 그는 그녀보다 한 살 더 많기에 그녀에게 적합한 남자임을 주장한합니다. 그 노래가 바로 (“Sixteen Going on Seventeen”). 이들은 키스를 하고, 롤프는 그녀에게 설렘임을 남겨놓고 도망간갑니다. 한편, 가정부인 프라우 슈미츠는 마치 불우한 사람에게 물건을 주듯, 마리아에게 새 옷을 만들 옷감을 줍니다. 마리아는 리즐이 창문을 통해 갑작스런 폭우에 흠뻑 젖은 채, 몰래 들어오는 것을 보지만 비밀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도 천둥소리에 놀라고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다른 생각을 하게 하려고 “The Lonely Goatherd”를 부릅니다.

한달 후, 대령은 엘사 슈레이더와 맥스 뎃웨일러와 등장합니다. 엘사는 대령이 그녀와 결혼하지 못하게 하는 뭔가가 있다고 맥스에게 말합니다. 그는 불쌍한 사람만 엄청난 로맨스를 가질 시간을 갖는다고 말하죠. (“How Can Love Survive”). 롤프는 리즐을 찾으며 등장하다 이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Heil”). 대령은 롤프에게 자신은 독일인이 아닌, 오스트리아인이라고 말하며 가라고 명령합니다. 낡은 커텐으로 마리아가 만든 편의복을 입은 아이들이 마리아와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들어오자 화가 난 대령은 아이들에게 옷을 갈아입으라고 말합니다. 마리아는 대령에게 아이들을 사랑해달라고 조언하지만, 대령은 화내며 그녀에게 수녀원으로 돌아가라 합니다. 그녀가 사과할 때, 이들은 아이들이 마리아가 가르쳐준 “The Sound of Music”을 엘사 슈레이더를 환영하기 위해 부르는 것을 듣습니다. 대령은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며 끌어안고 마리아에게 다시 음악을 집에 가져다 준 것을 고마워하며, 머물러 달라고 부탁합니다. 엘사는 마리아가 9월에 수녀원으로 돌아갈거라고 설명할 때까지 그녀를 의심하게 됩니다.

대령은 엘사를 소개하기 위해 파티를 열고, 손님들은 (독일에 의한) 오스트리아의 합병에 대해 논쟁하게 됩니다. 커트는 마리아에게 렌틀러 댄스법 (오스트리아 민속춤)을 가르쳐달라 부탁합니다. 커트가 복잡한 동작을 소화하지 못하자, 대령은 직접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대령과 마리아는 얼굴이 가까이 닿을 때까지 춤을 추다가 그녀는 물러서며 혼란스러워하게 되죠. 엘사와 대령의 결혼을 논하다가, 브리지타는 마리아에게 대령과 마리아는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엘사는 대령에게 아이들이 손님들에게 “So Long, Farewell”을 부르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맥스는 아이들의 능력에 감동하며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잘츠부르크 축제에 초대하고 싶어하고 손님은 식당으로 갈 때, 마리아는 짐을 챙겨 현관으로 몰래 빠져나가게 됩니다.

수녀원에 돌아온, 마리아는 수도 서원(청빈, 동정,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지만 수녀원장은 그녀가 뭔가 숨기고 있다고 깨닫게 됩니다. 대령에게 당당히 대하라고 수녀원장은 마리아에게 조언을 합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게 뭔지 알아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마리아에게 준비하신 삶이 무엇인지 찾아보라고 말합니다.(Climb Ev’ry Mountain“)

맥스는 아이들에게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대령도 이들을 지도하려고 노력하나, 아이들은 오히려 마리아 선생님의 방식을 더 마음에 들어하고 당당히 요구합니다. 대령은 아이들에게 곧 엘사랑 결혼할거라고 말하고 아이들은 “My Favorite Things”를 부르며 기분전환을 해보려 하지만, 마리아가 등장해서야 아이들은 행복해합니다. 결혼 계획을 알게된 그녀는 대령이 새 가정교사를 구할 때까지 있을 거라고 결심합니다. 맥스와 엘사는 오스트리아 합병에 대해서 대령과 논쟁하며 합병은 피할 수 없다고 설득합니다 (“No Way to Stop It”). 대령이 굽히지 않자 엘사 는 약혼을 파기합니다. 결국 대령과 마리아는 서로의 사랑을 인정하고 평범한 부부가 되길 바라죠. (“An Ordinary Couple”). 이들이 결혼하자, 수녀들은 결혼행진때 "마리아“노래를 반복한해서 부릅니다. 신혼여행 중, 맥스는 잘츠부르크 축제를 위해 아이들을 준비시킵니다. 지역 나치당 지도자인, 헤르 젤러는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었는데, 왜 대령집은 독일기를 달지 않냐고 따집니다. 축제 직전에 대령부부는 계획보다 일찍 돌아오고. 대령은 아이들이 축제때 노래하는 것을 허락지 않습니다. 오스트리아를 위해서 괜찮지만, 이제는 오스트리아가 존재하지 않다며 지적합니다. 마리아와 리즐은 로맨틱한 사랑을 하려 합니다. 마리아는 몇 년안에 리즐이 결혼하게 될 거라 예상하죠. (“Sixteen Going on Seventeen (반복)”). 롤프는 전보를 전하러 대령집에 왔는데, 그가 지금은 충성스러운 나치당원이 된 것을 보고 실망합니다. 대령은 마리아와 대화하면서, 이들은 오스트리아로부터 몰래 빠져나가기뢰 결심합니다. 독일 제독, 폰 슈라이버가 등장하며 왜 폰 트랩 대령은 전보에 답하지 않냐며 따집니다. 독일 해군은 대령을 높이 존경하여 장교직을 제안했으니 명령에 응하겠다고 즉시 보고하라고 말합니다. 마리아는 가족이 축제에 참여해야 하기에, 대령이 즉시 떠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말하자 기다려 주겠다고 합니다.

축제에서, 폰 트랩 가족은 “Do-Re-Mi”를 정성스럽게 노래한다. 맥스는 대령의 기타를 가져오고, 대령은 “에델바이스”를 노래합니다. 그 노래는 오스트리아의 국화인, 에델바이스가 국가에만 충성의 선언하는 상징을 표현합니다. 맥스가 앙콜을 요청하면서, 대령이 곧 새 명령을 받기위해 곧 떠나야 하기에, 이 공연은 이 가족의 마지막으로 함께 부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합니다.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동안, 폰 트랩 가족은 “So Long, Farewell”를 부르며, 작은 무리를 지어 무대를 빠져나간다. 맥스는 수상자를 발표할 때 최대한 시간을 벌고자 늦장을 부리죠. 1등은 폰 트랩 가족이라고 발표하고 가족이 무대에 나타나지 않자 나치는 수색에 나섭니다. 이미 수녀원에 피신한 상태라서 나치는 가족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롤프가 찾긴 하지만 리즐을 보고는 아무도 없다고 보고합니다. 마가레타 수녀는 이미 국경선은 닫혔다고 말하며 가족이 도주하는 것을 돕고자, 수녀들은 몰래 나치차량이 시동이 걸리지 않게 방해작전을 펼칩니다. 폰 트랩 가족은 알프스산 넘어갈 때, 수녀들은 “Climb Ev’ry Mountain”를 부릅니다.

 

기억에 남는 명장면은 아주 많습니다.

 

아이들이 인형극을 하는 장면, 마리아의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장면, 알프스산을 아이들과 마구 뛰어노는 장면,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장면, 도레미송 노래를 부르는 장면, 알프스산을 넘어가는 장면 등등 영화를 보는 내내 음악과 함께 전개되는 장면들이 모두 명장면이 되겠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고 다시 보고 싶은 영화로 남는 것이 아닐까요.  보고 또 봐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음악이 사건의 주 테마를 이루는 음악영화 사운드오브 뮤직,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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