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2/14 (5)
행복한 세상
마이클 샌델 10여 년 만의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 출간! 샌델, 기울어진 사회구조 이면에 도사린 ‘능력주의의 덫’을 해체하다 또 다시 ‘공정’이 화두다. 언론 미디어를 통해, 부유층과 빈곤층, 청년과 장년, 정치인의 입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기업은 정규직?비정규직 논란에서 비롯된 ‘공정 채용’ 문제로 혼란에 빠져 있고, 정치권에선 ‘공정경제3법’과 ‘재난지원금’ 등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으로 떠들썩하다. 대통령은 “하나의 공정이 또 다른 불공정을 부르는 상황”을 언급하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렇듯 ‘공정’이라는 하나의 화두를 두고 각계각층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후 8년 만에 쓴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이 출간되었다. ..
민속촌에서 풍경을 보았습니다. 기와 지붕의 처마 끝에 매달려 있는 풍경이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풍경(風磬, wind chime)은 금속이나 목재의 막대나 종 같은 것을 바람 부는 곳에 매달아 두고 바람의 힘으로 소리를 내는 타악기입니다. 보통 건물이나 주거지 밖에 시각적이고 자연스런 정원 장식으로 걸려 있습니다. 바람이 부는 대로 흔들려 소리가 나는 종인 풍경~~~ 바람에 따라 울려 퍼지는 풍경소리가 정말 그윽합니다.
서울 반포 서래섬 한강공원에서 일몰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지는 해의 풍경이 정말 한 폭의 그림같습니다. 서울 하늘의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으려고 사진작가들 수십명이 일몰시간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순간 바로 여기 서울의 하늘 풍경을 담으려고 말입니다. 빅뱅의 붉은 노을을 흥얼거려 봅니다. 저절로 콧노래가 나오는 것은 멋진 풍경 탓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JIWY9W5WAM 붉은 노을 BIGBANG (난.너.를.사.랑.해) let's go Woo~ yes'll wer'e back again with 이문세 fresh collaboration 2008 it''s bigbang it's bigbang Ye Bust it 그댄 아시나요 있잖아요 그대가 너무 그..
장승 (長栍) 은 마을 또는 절 입구 등에 세운 사람의 모양을 새긴 기둥을 말합니다. 마을의 이정표 또는 귀신을 쫓는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장승은 벅수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남녀 한쌍의 모양으로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으며 남자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이라 씌어져 있고 여자는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이라 씌어져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장승은 목장승이라고 부릅니다.이 곳에는 장승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장승의 웃는 모습이 익살스럽기도 하며 마을을 지켜 준다니 또 든든하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여러 지역에서 장승이 세워진 곳을 '장승배기'라 불러왔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승배기로'와 이 곳에 위치한 장승배기역이 있답니다.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넓은 해수욕장의 주인은 물과 바람, 모래, 소나무, 새, 그리고 하늘입니다. 낙산해수욕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1에 위치한 해수욕장입니다.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 강릉의 경포해수욕장과 함께 대한민국의 3대 해수욕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근에 설악산과 낙산사가 위치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가족 나들이에 좋은 모래 해변으로 주변에 카페, 레스토랑, 호텔이 있습니다 낙산해변은 인근의 낙산사, 하조대해수욕장 등과 함께 낙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2016년에 해제되었습니다. 여름에는 엄청난 숫자의 피서객이 몰립니다. 동해안의 해수욕장 중 그나마 파도가 약한 편이며 이 곳은 1960년대부터 피서지로서 유명했는데, 여름에..